지난 주말 부띡 방문했더니 흰판에 샌드위치 인덱스 모델이 있더라구요. 직원분들이 모두 응대 중이라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올초에 앞으로 흰판은 저렇게 바뀔 거란 얘길 듣긴 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구글에 White Sandwich Dial Panerai 쳐보니까 해당 레퍼 모델이더라구요. 이미 6월에 발표되었던 모델이고... 홈페이지에서는 제가 못 찾는건지... 출시된 모델을 게재하지 않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랩핑된 모델을 잠깐 본 거였지만 색감은 차분하고 단정했습니다.
PS) 항상 느끼는 거지만 파네라이는 홈페이지 관리를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1312 모델만봐도 사진마다 인덱스 색상이 바뀌기 전후로 뒤죽박죽에 6000 무브 사용하는 루미노르는 아직도 소시지 다이얼 사진에...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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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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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ke
2020.07.30 10:43
실물 많이 밋밋하지 않나요? 사진상으로는 많이 밋밋해보여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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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7.30 11:29
실물이 궁굼해지는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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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2020.07.30 11:52
아따 이쁘다...
진짜 돈 박박 긁어모아 사러 갈 뻔 했어요
사진 보고 빠져들어서
물론 긁어모을 돈이 없어서 쳐다만 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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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20.07.30 12:34
흰판도 요새 자주 보이네요. 검판은 포스 흰판은 단정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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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7.30 14:21
해당 모델은 검판 청판 흰판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팸넘버의 경우 각각 1312 1313 1314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신형 모델이고 44mm 3days 입니다.
공홈의 경우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서
검색이 안되는게 아닐까 싶고요
실물로 본적은 없으나 유저분들에 의하면
흰판의 경우 기존의 흰판과는 달리
fresh한 느낌이 강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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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20.07.30 23:58
생생한? 느낌보다는 기존 신형에 비해 톤다운이 많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엄밀히는 흰색이 아니라 옅은 베이지색이기도 하구요. 1312는 기존 312 시절 녹색 인덱스를 쓰다 1312로 바뀌며 짙은 베이지로 교체, 이번에 리뉴얼하면서는 파란 초침은 놔두고 다시 녹색으로 돌아왔네요. (홈페이지에서는 사진마다 녹색인덱스에, 짙은 베이지 인덱스에 제멋대로입니다.) 1313과 1314는 없던 모델이 맞고요.
보통은 출시 전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마케팅하기 마련인데 파네라이 홈페이지 관리부서는 엄청난 꿀 보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도 깨진 것 투성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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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7.31 03:12
유저분들의 반응은 신선하다라는 반응들이 많았기에 fresh 하다고 표현을 드렸고
실물 다이얼은 베이지톤에 가깝더라도 보통 분류는 white dial로 분류되기에 흰판이라 지칭했습니다.
신형의 의미는 주관적일수 있겠으나 저의 경우
단종유무와 관계없이 디자인 및 기능적요소가 바꼈으면
신형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이야기 드린 부분입니다.
공홈의 경우는 제가 따로 드릴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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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18
2020.07.31 00:29
제 눈엔 엄청난 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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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2020.07.31 08:41
우유빛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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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에
2020.07.31 10:26
오 흰판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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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ol
2020.08.02 17:03
이야!! 최근 좀 시들시들하고 있는데, 이놈 물건 이네요요
백화점 가면 실물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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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0.08.11 16:07
오 이모델은 신선하네요 정말!
와..이거 이쁘네요...저도 실물이 궁금해지는군요..
스트랩도 딱 제 취향이고요...
매장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