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 736의 그린다이얼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736은 정말 매너 좋으신 분에게 입양 하는 과정에서 그 분의 662를 보게 되었고
그 아름다운 다이얼을 잊지 못하여 혹시나 하고 부띡에 문의 했더니
새제품으로 있다고 해서 성골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의 그린 736과 다이얼 컬러는 다르지만, 다이얼의 단조로운 느낌에 고민하다가
736은 오늘 입양으로 보내었으니 이제부터는 662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리라 생각해봅니다.
스페셜 에디션의 피니싱이 더 광이 나는 것 같은데 제가 착각한 걸까요?
아니면 정말 피니싱의 차이가 나는 걸까요?
736을 떠나 보내고나니 역시 그린다이얼은 확실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겠습니다. ^^
1940 라디오미르의 그리고 662 다이얼의 마술에 빠져들어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라떼 다이얼 조심하세요!!
뉴스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가득하네요
조심스런 마음으로 포스팅 해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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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8.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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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02:52
736을 보내는 마음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현행의 그린다이얼과는 약간의 톤이 다른 맛이 있었는데 말이죠
인간이라는게 희안한게 662 보고 있으면 736 생각은 또 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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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08.04 08:59
라떼 다이얼이라 부르는군요...실물 색감이 궁금해지네요..사진상에서도 매력적이기에...
아직 입문은 못 했지만...서서히 목록을 좁혀가고 있네요
그린과 라떼...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색감이 매력적인 다이얼을 자꾸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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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02:54
한국에서는 라때 다이얼이라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그린을 보내고, 다시 부띡에 가서 봤는데
솔직히 검정다이얼은 무난한 맛은 있는데 매력적인 맛은 그린다이얼에는 약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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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0.08.04 12:58
좀 더 지내셔야 아쉬움을 느끼죠^^
지금은 662.
득템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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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0.08.04 13:01
저는 736에 반했었습니다.
처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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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02:55
아쉬움이 좀 더 지나야 느껴지는 거죠? ^^
662 다이얼 보고 있으면 그냥 아무일 없던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736 다이얼의 색감은 현행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냈는데 나중에 또 들일지도 모르는 엄청난 녀석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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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lime
2020.08.04 16:26
다이얼 색감이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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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02:55
네, 다이얼의 이 색감이 너무 예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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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0.08.04 22:49
662가 나름 SE랍니다. 저도 662 나오기전부터 웨이팅해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멋진 모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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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02:56
662 선배님께서 친히 댓글을 ^^
올려주신 콜렉션 글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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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주스
2020.08.05 10:34
저도 난민손목만아니라면 꼭 기추하고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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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22:34
저도 두꺼운 손목이 아닌데 그냥 도전했는데 만족스럽더라구요
요듬 듀에모델은 42미리도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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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8.05 11:51
라떼다이얼 참오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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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0.08.05 22:34
네 정말 오묘합니다.
찰때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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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20.08.10 12:13
정말 라떼는 너무 이쁜팜인거같아요.
사진으로 그 멋진걸 표현하기 어려운거같아요
저도 조만간 포스팅올리겠습니다.
라떼는 사랑입니다 !!!!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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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0.08.12 10:05
이 모델은 해리티지 느낌이 강해서 너무 이쁜것같아요ㅎㅎ
색감이 너무 좋네요!
662 라떼 다이얼 이쁘네요.ㅎ
736도 잘 어울리시던데 떠나 보내서 아쉬우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