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가을 날씨가 좋아 근처 해안도로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덥지도 않고 딱 좋더군요
걷다가 휴식 겸 pam 사진을 찍어봅니다.
1055는 라이트 브라운 색상의 돌라로 가죽
1144는 그레이 색상의 뷰테로 가죽을 체결해봤습니다.
스트랩을 무한정 살 수는 없으니 아무래도 1144, 1055에 둘 다 어울릴만한 색상들로 주문했었는데 다행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ㅎㅎ
주변 돌덩이들을 배경 삼아 몇 장 더 찍어봤습니다.
가죽 나토 스트랩의 착용감은 투피스보다 불편하지만 가끔 이렇게 즐기는 pam도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
(다만 가죽 두께로 인해 44mm 이상의 케이스부터 나토 스트랩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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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09.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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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01
저도 최근에 체결해보니 색다른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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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9.20 18:33
언제나 느끼지만 Panera2님 사진은 마치 잡지의 한페이지 같군요^^
멋진 라인업입니다,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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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03
주변 환경에 맞추다보니 운좋게 얻어 걸리는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에너지님의 라인업도 훌륭하시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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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스
2020.09.20 19:07
나토스트랩 느낌이 가죽과는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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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05
파네라이 특성상 나토 형태는 체결을 잘 안하다보니 일반적인 투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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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9.20 20:08
42미리 사이즈 팜들과 나토 스트랩이 진짜 엄청 잘 어울립니다.
특히 pam 1144가 1055보다 스트랩빨이 더 잘 받는 거 같네요^^
42미리 파네라이의 대표 모델을 꼽는다면 누구든 주저없이 1055,1144를 꼽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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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07
1144가 좀 더 날씬해서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
두 녀석을 대표 모델이라고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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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위
2020.09.21 11:42
사진을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찍으셨죠 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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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08
자연적인 배경이 도와줘서 그런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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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0.09.21 16:53
Panera2님 포스팅 사진은 항상 환상적입니다 ^^
42미리 섭머접블은 언제봐도 정말 매력적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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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1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55의 은은한 그린 다이얼이 한 몫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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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9.21 22:29
캬하~
역시 감성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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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2 22:12
파네라이는 역시 감성이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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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20.09.24 23:04
캬.... 정말로 화보같은 사진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바닷가가서 사진을찍었는데... ㅜㅜ 완전 똥손이라 이상하게 나온거 같아요
파네라이님은 정말 파네라이에서 가장 이쁜 모델들만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너무 부럽습니다.
사진 저장해서 심심할때 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멋진 포스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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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09.25 21:03
사진은 배경이 좋아서 잘 나온거 같습니다. ㅎㅎ
1144 사진은 휴대폰 배경으로 해둬서 보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토 스트랩 하나로도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뭔가 더 다이버 시계다운 맛도 나고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