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간의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쉬는 날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듯 합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부터 제로를 와인딩해서
20개월된 둘째딸을 데리고 바깥을 배회(?)하고 들어왔네요^^;;
지난번 줄질 해둔 뺑쏘스트랩을 장착한 제로네요~^^
스트랩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ㅎ
뭔가 벨루x의 그것도 떠오르는 느낌입니다ㅎ
뽀로로 가방을 메고서 씩씩하게 잘 걸어가는 혹은 뛰어가는
둘째가 보이네요^^;;
육아는 역시 체력전임을 느낍니다^^;;
저는 뭐 이렇게 나간김에 제로 사진 찍으면서
자체 힐링(?)을 즐기고 막 컴백했네요ㅎ
마지막은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찍은 야광샷으로~
남은 오후 시간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였습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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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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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1 17:11
네 저의 입문 파네라이가 제로 였고 지금도 꾸준히 보유중이랍니다ㅎ
라인업에 섭머져블이 비어서 호시탐탐 괜찮은 모델 노리고 있구요ㅎ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면서 파네동 포스팅을 제가 자주하는데
늘 힘이 되는 댓글과 추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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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0.10.11 17:20
스트랩의 매력이 잘 살아나는 사진이네요! 제로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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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1 17:54
가을 맞이 줄질한 보람이 있는 댓글입니다~^^
제로야 워낙 기본기가 있다보니 왠만하면 다 잘 어울리는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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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10.11 21:37
제로가 기본이지만 파네라이 감성과 아이덴티티가 전부 들어있는 팜이죠.게다가 어떤 스트랩도 잘 소화하구요~ㅎㅎ^^
뱅쇼 스트랩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저 스트랩 가보님이 출시 했을 때 뜨거웠던 리스티들의 열기가 기억납니다.한때 파네리스티들의 머스트해브 스트랩이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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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1 23:04
제로가 그래서 입문의 정석 아니겠습니까~^^
어쩌다 보니 제가 가진 스트랩들이 다 한때(?) 핫했던 것들이 대부분이네요ㅎ
뱅쇼, 부아, 아모 전부 추억의(?)스트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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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2
2020.10.11 22:34
저도 914에 뺑소 스트랩을 체결해봤는데 지금 시즌에 딱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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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1 23:05
오~~914와의 조합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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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20.10.12 01:31
클킴님은 롤렉쟁이인줄 알았는데.. 파네쟁이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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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2 07:37
ㅋㅋ 롤렉쟁이라뇨ㅋ
엄연한 파네쟁이.. 아니 걍 시계매니아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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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봉드
2020.10.12 12:02
아 저도 빨리 파네 차고 싶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시계가 스위스에 가있는데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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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2 13:35
오잉 1년이나요?^^;;;
새로 다른 아이 하나 들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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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10.13 09:38
가족분들과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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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15 19:35
역쉬 가족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제로도 보유중이셨군요^^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깊은 와인색이 더더욱 잘 어울리는군요. 추천 내려놓습니다.
베이스 모델에 다시 관심이 커져가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