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Panera2 329  공감:3  비공감:-2 2020.10.15 00:02

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오래간만에 얼굴도 볼 겸 친한 친구 휴가에 맞춰 여수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전부터 한번 간다 했는데 이제서야 가봅니다.


마침 친구 고향이 여수라 조금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은 자연 경관을 보며 힐링 하고 싶었던지라 음식보다는 경치 위주로 계획했습니다.


먼저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보통 오동도를 먼저 구경한 뒤 해상 케이블카 왕복 티켓을 끊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에 도착, 관광 후 다시 오동도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하신다고 합니다.)


사본 -DSCF4060.png


저는 일정이 빡빡했던지라 오동도 구경은 패스하고 바로 해상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앞서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봐서 이번이 2번째 해상케이블카 인데요


사본 -DSCF4072.png


기대감을 안고 케이블카에 탑승


사본 -DSCF4075.png

사본 -DSCF4076.png

사본 -DSCF4082.png

사본 -DSCF4078.png

사본 -DSCF4079.png


송도 해상 케이블카 코스는 주로 바다쪽만 비추는데 비해,


여수 해상 케이블카 코스는 중간 중간 육지도 비춰주는데 이게 은근히 쫄리는 맛이 있더군요 ㅎㅎ;;


사본 -DSCF4080.png

사본 -DSCF4087.png

사본 -DSCF4126.png


야간에는 돌산대교의 불빛으로 야경이 볼만하다고 하니 미리 기대감 상승 ^^


DSCF4133.png


바다에는 역시 섭머저블이죠 1055와 함께했습니다.


돌산 정류장에 도착 후 돌산공원은 둘러보지 않고 돌산 정류장 전망대에서 여수 시내를 담아봤습니다.


사본 -DSCF4114.png

사본 -DSCF4121.png

DSCF4101.png

사본 -DSCF4125.png


멋진 경치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다행히 날씨가 화창해서 멀리까지 보이는 산과 바다가 너무 좋더군요


DSCF4045.png

사본 -DSCF4150.png

DSCF4148.png


오동도로 돌아와 자산공원 전망대에서 본 여수


바로 위 사진 좌측 작은 도로에 연결된 섬이 오동도입니다.


다음은 간식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여수당 바게트 버거를 시식했으나...


DSCF4157.png


개인마다 입맛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별로더군요 ^^;;


DSCF4154.png


바로 옆 이순신 광장에서 장군님도 담아보고요


DSCF4160.png

DSCF4162.png


바로 앞에 거북선도 있습니다!


육지가 아닌 바다를 배경으로 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


친구 말로는 예전에는 바다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더군요


그래도 우리의 거북선은 어디에 둬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제게 919가 없어 거북선 콜라보 사진을 찍지 못해 좀 아쉽긴 했습니다. ㅎㅎ


해가 지기 전 다시 돌산 정류장 전망대로 향했는데요


바로 야경을 찍기 위함이지요


DSCF4163.png

DSCF4166.png

사본 -DSCF4173.png

사본 -DSCF4174.png


어느덧 해가 지고 여수의 멋진 야경이 시작됩니다.


DSCF4188.png

사본 -DSCF4202.png

사본 -DSCF4194.png

DSCF4215.png

DSCF4204.png

사본 -DSCF4208.png


여수의 돌산대교 역시 앞서 제가 소개드렸던 부산항대교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깔의 조명들로 야경을 연출하는데요


부산의 야경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이번에는 경치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


2부에서 뵙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49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21 24
23008 나에게 누룽지란? [18] file 사이다18 2020.10.19 543 1
23007 장인어른 파네리스티 영입!! [26] file 너왜비싼거니? 2020.10.18 922 9
23006 pam1389 섭머저블 입니다. [15] file 멋진i 2020.10.17 969 2
23005 오랜만에 [6] file PO85 2020.10.17 321 1
23004 OEM GREEN & PAM 337 [18] file 포트리스 2020.10.17 679 3
23003 PAM 690. [7] file 군무수 2020.10.17 408 1
23002 《에센셜워치7탄》Panerai의 에센셜워치는 PAM00000(제로)~^^ [11] file ClaudioKim 2020.10.17 524 3
23001 [스캔데이] 파네라이 마스크 이벤트! [38] file Panera2 2020.10.16 598 14
23000 [스캔데이] 블랙로고 360.. [14] file LifeGoesOn 2020.10.16 687 7
22999 [스캔데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23] file 파네라이짱 2020.10.16 275 4
22998 [스캔데이&득템] Mauser Strap+992 & '짧은' 1086득템 신고! [18] file energy 2020.10.16 757 5
22997 눈이 행복했던 여수 여행(2부) [18] file Panera2 2020.10.15 374 5
» 눈이 행복했던 여수 여행(1부) [10] Panera2 2020.10.15 329 3
22995 PAM 943 모델 실착해 봤습니다 [7] file 불빠따 2020.10.14 575 0
22994 블루 핸즈만 보이면...(feat.pam448) [17] file cromking 2020.10.14 425 2
22993 Pam 510 [12] file akarj 2020.10.13 456 2
22992 42미리 섭머저블 973 을 들였습니다 ^^ [15] file 207569 2020.10.13 773 2
22991 OEM Ranger strap 초간단 리뷰 [20] file 포트리스 2020.10.13 628 1
22990 브라우니 + 뺑소스트랩(914) [18] file Panera2 2020.10.11 565 4
22989 주말 섭머저블 [9] file Howard7 2020.10.11 435 2
22988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feat. 000제로&Pinceau뺑쏘스트랩) [14] file ClaudioKim 2020.10.11 365 3
22987 한가로운 연휴의 중간, 서울과 경기권 나들이~ :) [11] file energy 2020.10.11 377 3
22986 [스캔데이] 기분 좋은 산책 (상화원에서 911) [26] Panera2 2020.10.09 530 11
22985 [스캔데이] 버클 삼형제 샷입니다 [23] file 파네라이짱 2020.10.09 374 3
22984 《스캔데이》한글날은 서울한정판~^^(feat.919) [18] file ClaudioKim 2020.10.09 398 3
22983 [스캔데이] 한글날 휴일, 233, 1024로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18] file energy 2020.10.09 314 4
22982 Pam 338 - 금침이 이뻐 보일 때 [16] file XXIV 2020.10.07 572 3
22981 가을 바다와 233 [12] file EARL 2020.10.07 467 5
22980 처음보는 형태의 숫자들.. [10] file 쮼쮼 2020.10.06 576 0
22979 결국 233 방출 결정했습니다. [3] file 부포폰 2020.10.06 768 1
22978 선선한 가을...소규모 GTG [32] Panera2 2020.10.06 873 11
22977 신입 입당신고합니다. [18] file 재진님 2020.10.05 596 14
22976 야광샷 PAM 777 [10] file 뽀통령 2020.10.05 384 2
22975 파네리스티 포에버~^^(feat. 919,000,610) [19] file ClaudioKim 2020.10.04 612 2
22974 연휴의 끝자락이네요~^^;(feat.000제로) [11] file ClaudioKim 2020.10.04 38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