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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벌써 금요일, 아침엔 제법 쌀쌀해진 한주였네요. 가을이 되었는지 단풍들도 보이기 시작하구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지나갈 것 같아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겠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992를 착용하려고 꺼내 담아보았습니다. 

나름 992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꽤 오랫동안 체결되어있는 미카의 Mauser Ammo 스트랩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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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빈티지 하면서도 Ammo의 진한 향기?가 배인 느낌있는 스트랩이라 

빈티지한 라디오미르에 계속 물려주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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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다이얼을 가진 992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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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번 살짝 말씀드린 바 있는 

올해 출시되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입고가 미뤄지고 미뤄졌던 

베이스 제품을 드디어 구매하였습니다.^^;  


1086이라는 모델인데요, the LOGO라 불리는

프리방돔 5218-201a 모델을 기반으로한 녀석인듯 합니다.

아마도 파네동에서는 첫 구매 포스팅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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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를 좋아하다보니 여러 라인별 경험을 해보자 하면서 

시계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잠시 잊고있던 베이스 라인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모델이네요. 

게다가 'the LOGO' 다이얼 제품은 '첫 경험?'이라 감회가 왠지 새롭습니다. 


베이스 112로 파네라이 첫 구매를 했던 오래전이 생각난달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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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득템기는 살짝 주말 뒤로 미루고 

먼저 기추 신고부터 드리는 점,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


금요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리스티분들 모두 따뜻한 하루 되시길~!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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