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파네리스티 영입!!

안녕하세요~ "너왜비"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쓸때마다 항상 오랜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듯해서 민망하군요 ^^;;

제목과는 다르지만 지금껏 누락한 스캔데이 사진부터 ㅋ

출퇴근 지하철에서 찍는 사진이 제법 퀄리티가 잘나옵니다.  사실 객실내에선 더 잘나오는 거 같다는 ㅋ

침대에서 아침(?) 햇살을 받아도 잘나오죠~

커피숍 인테리어와 함께할때는 이쁨 두배입니다.

집에서 티비보다가 찍어도 조명덕에 더욱 멋져지죠~

일하다가 찍어도~

고기 굽다가 찍어도~

길가다가 찰칵해도~

맘먹고 찍어도 뭘해도 사진빨이 잘 받는 팸들입니다.

그간 스캔데이 누락해서 미안한 맘에 한번에 올려봅니다 ㅋ

그리고 중요한 장인어르신 파네리스티 영입이 있었습니다.

정작 매장에선 찍은게 없네요 ;;

계기는 이렇습니다~

올해 칠순이셔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데이져스트를 드렸었는데

몇달 착용하시더니 파네라이에 관심을 가지시는 겁니다.

그래서 아래녀석은 뜻밖에 아는 분(?)께 인도해 드리고 ㅋ

3번정도 파네라이 매장을 함께 들러서 직접 고르셨습니다.

짠~~ 

44미리 루미노르 GMT 10days PAM00986 입니다.

개인적으로 돔글라스 모델들을 추천드렸었는데 청판과 다소 컴플리케이션 스러운 모델이 마음에 드셨던것 같아요 

시계 조작법 설명드리고, 중요한 줄질!! 방법

그리고 안전한 탱버클 사용법(?)을 전수해 드렸습니다.

이제 조만간 새로운 스트렙을 찾으실지도 모르죠... 제 스트렙 안뺏기도록 간수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장인어른과 크로스 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급하게 찍어서 다소 흔들림이 있네요, 다음에 더 멋진 샷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