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의 이틀째 포스팅입니다ㅎ
풀 와인딩 이후 오차도 볼겸차고 있는데
체감 될정도의 큰 오차는 없는걸 보니 시간은 잘 맞네요^^;;
매일 슈트를 입고 출근 하는터라
사실 슈트, 셔츠, 타이 다 많고...;;
구두도 많아서 아내는 이제 그만~~을 늘 외치죠~^^;;
그중 오늘은 스트랩의 파네라이인 만큼
같은 소가죽인 피렌체브라운 스트랩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두중 하나인 테스토니 구두와의 샷을 찍어봤네요ㅎ
오늘 포스팅을 위해서 어제 저녁에 구두 꺼내서 거실에서
이러고 있으니 ㅎㅎㅎ
말 안해도 아내의 눈빛 상상 되시죠?^^;;;
굴하지 않고ㅋㅋ
구두도 스트랩도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조금씩 묻어나기 시작했네요ㅎ
그만큼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화이팅 하자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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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흰판임
2020.10.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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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잘 어울리는게 최고죠ㅎ
전 테스토니가 나름 가성비가 좋고 잘 맞아서
즐겨 신는답니다ㅎ
멋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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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85
2020.10.22 09:38
저는 구두라고는 결혼식, 장례식 외에는 안신다가 회사 다니면서부터 신기 시작했는데 구두를 험하게 신어서 그런지 빨리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튼튼한 걸 찾다가 파라부트랑 알든을 주로 신었는데 몇년전에 회사가 복장 제한에 대한 규정이 없어지면서 현재는 신발장에 박아두고 내내 운동화 인생입니다.
그나저나 스트랩이랑 구두가 세트같이 잘 어울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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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조직들이 워낙 자율복장을 많이 하더라구요ㅎ
저희 조직도 사실상 자율복이긴 한데 저는 하는일이 대외적인 업무가
많아서 정장을 입는답니다ㅎ
운동화 요즘말로 스니커즈가 편하죠~^^
스트랩과 구두는 둘다 소가죽이라는 태생이(?)같은데다
적당히 태닝되서 더욱 잘 어울리는듯 해서 같이 담아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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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매력
2020.10.22 11:22
저도 그 구두 블렉라벨신고있는데 이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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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시리즈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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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설정샷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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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네 스트랩 위주의 설정샷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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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
2020.10.22 12:14
테스토니 블랙라벨 같네요
아주 좋은 구두입니다.
저도 지금 신고 있죠 ㅋ
볼로냐 출장으로 자주가서 갈때마타 아울렛에서
한두개씩 사오는데 올해는 ㅜㅜ
스트랩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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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본매장서 살때도 있지만
국내 아울렛 매장에서도 사이즈가 있을때는
겟 해온답니다~~^^
볼로냐 출장 뭔가 좋아 보이는데요~
하루빨리 이 사태가 끝나기를 기원 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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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트랩과 구두가 세트같은데요~
구두도 엄청 고급져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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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과의 질감 차이는 있지만 왠지 모를 고급짐이
비슷 한것 같아서 찍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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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토니는 무엇보다 착화감이 좋더라구요. 스트랩과 궁합이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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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래 신고 있어야 하다보니 착화감 좋은 아이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딱 맞게 신어도 불편하지 않아서 애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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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토니가 상당히 부드러운 소재의 가죽이라 발이편해 애용했었습니다.
양가죽소재 였던것 같은데 소재가 연한 만큼 앞코가 빨리 닳더군요.
요즘 케주얼 위주로 옷을 입다보니 제대로된 구두를 신을 일이 많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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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가진 아이들은 소가죽이라서 그나마 내구성이 조금은 낫습니다ㅎ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가죽 스트랩 시계들 위주로 차다보니
구두도 조금더 신경써서 신고있는 요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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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0.22 14:52
깔맞춤의 대가~~~ㅎㅎ
색감이 가을이란 계절과 너무도 잘맞는것 같아요~~신사신사 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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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고맙습니다ㅎ
사실 완전 똑같진 않지만 느낌이 비스무리해서요~~ㅋ
저도 가을 느낌 물씬이라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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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이라는 연결고리 때문인지..
파네라이는 구두도 연결되고요..가방도 연결되고...
그래서 더 재밌는거 같네요^^
구두와의 매칭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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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연결고리~~
갑분 노래가 떠오르는데요ㅎㅎ
스트랩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파네가 최곱니다~^^
얄쌍한 구두가 안어율려서 전 파라부트를 주로 신고 있습니다
나중에 에드워드 그린이나 존롭은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테스토니랑 파네라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