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그래봤자 달랑 2개 였던 롤을 처분하고 어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퇴근 길에 애비뉴엘을 들렸습니다.
뭐 아니나 다를까 19시 넘어서는 물건이 입고된 적이 없다는 안내를 받고 씁쓸하게 돌아서려다
직장인은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랬더니 주말에 다들 줄 서신다고..허허허,,,
파네매장으로 발을 돌렸는데 이 녀석들을 보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44미리인데 약간 방간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충분히 매혹적입니다.
3일 리저브도 맘에 들고요...
브레이슬릿을 하면 상품권 대신 엘리도 준다하고...
밤새 고민..장고 끝에 악수는 아니겠죠..ㅎㅎ
퇴근 전에 결정해야 겠는데 훈수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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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0.10.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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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20.10.23 13:32
40,41미리만 차서 그런지 크기도 크기지만 두께로 인한 압박은 정말 크게 느껴지더군요..
서브로 브라이틀링 콜트가 있는데 같은 44미리이지만 이 정도로는 안느껴졌거든요.
암튼 크기는 44가 한계인것 같습니다.
도전의식이 생기다가도 멈칫멈칫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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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10.23 13:41
무조건 추천입니다
시계하나가 전 세계적인 파네리스티 가족으로 만들어 드려요~
이런 재미나고 잘만들어진 시계브랜드는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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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20.10.23 13:45
도전 뿜 받네요.ㅎㅎ.감사드리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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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10.23 13:43
착용 하시다보면 착감은 무뎌지실 겁니다.
파네라이는 한번 착용 해보셔도 후회는 안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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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20.10.23 13:46
사실 파네라는 브랜드는 무지했던터라 9010의 크기가 6미리라해서 듀오 정도의 두께정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짓말 조금 보내서 2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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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스
2020.10.23 14:03
새로운 브랜드를 기추하는건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파네를 잘 모르지만) 청판과 브슬조합이 파네에서 보기드문 이쁜 조합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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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20.10.23 14:16
브레이슬릿 시계만 차서 그런지 이 모델이 그냥 이뻐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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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0.10.23 15:46
오 청판 브레이슬릿이네요. 전혀 방간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파네라이는 큰맛으로 차는 시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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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i63
2020.10.23 16:36
그 맛을 보려고 한번 시도해 봄직할까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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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0.10.23 17:43
그렇게 한번 들어오시면 못 빠져 나가는 브랜드입니다 .. 어서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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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10.23 20:22
이번에 나온 블루다이얼 브레슬릿 모델이군요. 자알 어울리십니다^^
미리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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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0.24 11:38
막상 차보시면 그렇게 크게 않느껴져요..손에들고 보시는거랑 차이가 좀 있는 시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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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0.10.24 16:01
좋은 결정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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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유
2020.10.27 22:29
환영합니다.. 헤어나가지 못하실.겁니다.. ㅎㅎ
현재 롤과 파네를 병행중인데요..
파네라이가 롤이 가지지 못한 매력이 많은거 같아요
새로운 브랜드를 생각하셨으면 파네라이 한번은 거쳐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 추천
그리고 왠지 손목이 되신다면...전 파네라이는 47미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파네라이 초짜긴 하지만..그냥 주저리 주저리 생각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