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네라이의 매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계생활 중에 그래도 제 나름의 원칙이 동일브랜드의 시계를 중복해서 들이지 말자 였는데.. 파네라이는 다르더라구요.
233 영입한지 얼마 안돼서 이놈도 영입했습니다.. 아마 타임포럼이나 시계 커뮤니티에도 안올라온 희귀한 놈인 거 같은데... 카보테크의 매트한 질감과 대비되는 골드핸즈, 그리고 루미노르 모델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섭머저블의 어플라이드 다이얼의 유니크함에 빠져서 영입했습니다.
거기에 블랙 폰테베키오 스트랩을 채워 놓으니 일체감 있고 예뻐서.. 점심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사진 몇장 찍어본 김에 영입신고 합니다!^^
파네라이 들이고 최근에 스트랩을 너무 많이 사서... 재정적 부담이 있지만.. 진짜 파네라이는 스트랩만 바꿔 껴도 전혀 다른 시계가 되니.. 만족도가 정말 높은 거 같습니다. 미약하지만 종종 제 파네라이 컬렉션 올려보겠습니다.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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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1
넵 감사합니다.. 카보테크의 질감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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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멋진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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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2
네~ 루미노르면서 섭머저블의 얼굴을 갖고 있는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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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가득한 모델이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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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2
감사합니다~ 올블랙의 포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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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0.10.27 16:29
멋찐시계 기추하셨습니당~
추카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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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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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0.10.27 18:17
이 모델 예쁘죠
예전에 일본여행중 차고있는 사람을 본 기억이 있네요
그때도 정말 멋지고 유니크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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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4
네 워낙 유니크한 놈이라.. 더 아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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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이군요~~^^
파네는 멀티파네리스티가 될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것 같더라구요ㅎ
저도 야금 야금 모으다 보니 롤 다음으로 갯수가 많아졌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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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7 19:35
넵 이놈입니다~ 한동안 시계를 잊고 살았는데 다시 시계에 대한 열정을 불어놓어 준 게 파네라이라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차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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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폰테와 매칭도 좋고 흔하진 않지만 매력요소가 충분한 모델 같습니다.
멋진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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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8 09:54
감사합니다... 이놈 들이고 나서 계속 줄질한다고 스트랩을 사모으고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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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헛! 저 말고 661 차신분 처음 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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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8 09:53
오오.... 정말 반갑습니다!!! 아무도 661을 포스팅 안하시길래.. 전 저만 차고 있는 줄 알았는데.. ㅎ 종종 올려주십시오^^
그나저나 올리브그린 아코디언 러버 굉장히 잘어울리시는데요... 갑자기 뽐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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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덱스가 정말 레어한 카보텍이네요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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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20.10.28 09:54
네.. 섭머저블 인덱스를 갖고 있는 루미노르라 매우 유니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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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고 귀한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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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10.28 22:15
전에 매장서 실물로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모델이네요^^
득템 축하 드리고 멋진놈 자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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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
2020.10.31 11:17
정말 이쁘네요
매트한 블랙이 멋있내요. 기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