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in 파라다이스~^^(feat. 968 & 919)

올해 아직 못갔던 휴가를 이번주에서야 다녀왔네요ㅎ

월화수는 아이들을 다 데리고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를 다녀왔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최고의 리조트가 아닐까 했네요ㅎ

목금은 장모님 찬스를 써서 아내와 둘이 오붓하게 호캉스를~^^

지난 11월7일이 마침 결혼기념일이고해서 둘만의 시간을~

호텔라운지에서의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부리는게 굉장히 오랜만이라서 

아내와 둘이 커피도 여러잔 마시고 케익도 먹고 좋았네요ㅎ

호캉스를 함께하는 968도 사진 한장 찍어주구요~^^

아내는 달관한 표정으로....^^;;

이 호텔의 꽃인 야외온천을 즐기기 위해 919에 러버를

장착시켜 데려왔습니다~^^

물속에 들어간 거북선 이네요~^^

더욱 심해로~~^^

날씨도 좋은데다 아이들을 놔두고 아내와 둘만 와서 그런지

진짜 쉬는듯한 느낌이 팍팍~^^

1박 2일동안 함께한 듀엣~^^

체크아웃의 아쉬움에 집으로 돌아가기전

새로 생긴 100층 전망대에 올라봤네요ㅎ

혹자들은 엘리베이터 한번 타는건데 너무 비싼거 아니냐 

하시던데 부산사는 저조차도 한번쯤은 갈만한곳이였습니다.

특히나 평일 낮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해서 

천천히 이곳저곳 구경했네요ㅎ

100층이다 보니 산보다 더 높은곳에서 산을 내려다보는 신기한

경험을ㅎㅎ

키즈카페같은곳에서

가끔 보이던데 메세지 작성하면 앞쪽 화면에 보여주는게 있어서ㅎ

내용은~~^^

아내에게 남기는~메세지~^^

지금보니 스카이 레터라고 명명되있는듯 하네요ㅎㅎ

마지막은 1층에서 찍고 100층에서 찾을수 있는

기념사진을 배경으로ㅎㅎ

배경을 살포시(?)합성해준답니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힐링하고 재충전 했네요ㅎ

올 한해 다들 마무리 잘 하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