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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을 보니 18년도였네요.

언제나 그렇듯 팸은 없으면 찾게되는 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 팸을 들이게 되어,

스트랩 준비될 때까지 착용을 거의 안하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집에 반가운 택배가 왔습니다. 다들 아시는 분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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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아모1개, 무각인아모1개, 허만오크1개, 카모1개, 부테로1개

하나하나 다  뜯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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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때깔 정말 곱습니다. 감사하게도 열쇠고리도 주셨네요^^*

역시 오랫동안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그래도 기본 oem들은 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몇점 들였습니다.

오렌지 러버1, 카키 러버1, 소가죽1, 리싸이클1

KakaoTalk_20201127_141305781_02_2.jpg

같은 러버라도 카키 러버는 키퍼가 너무 뻑뻑해서 

정말 짜증날 정도더라구요;;;

오렌지 러버는 엄청 부들부들한데...

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스트랩 바로 구해주신 매니저님을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ㅎㅎ

전에 몰랐었는데 러버는 버클 체결하는 22mm 부분이 

러버 특성 때문에 그런지 실측 시 21~21.5mm 정도 되어 

눈에 거슬릴 정도의 유격이 생기더라구요.

이건 뭐 매장에서 다른 러버도 다 마찬가지라고 해서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저도 한번 줄세워봤습니다.

KakaoTalk_20201127_141305781_06.jpg

제 233에 채우기엔 다소 많아보이는 스트랩이라서...

이거 뭐 44미리 팸 하나를 추가해야하나....심히 고민이네요^^

(그린엘리, 블루엘리 등등....사야하고....누벅도 사야하고...;;;)

역시 한점으로는 참 버티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스트랩도 어느정도 모이니 집(파우치)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봐둔 공방이 있기는 한데 혹시 괜찮은 곳 아시면 

쪽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강추위와 코로나19가 기승인 요즘이네요.

다들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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