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스트랩 교체, 372 + dark brown pull-up~ :)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리스티님들도 편안한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12월에 주문해두었던 시*님 스트랩이 진작에 도착했지만 

바쁘단 핑계로 게으름 피우다 이제야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외출을 마치고 돌아와 여유가 생겨, 

먼저 372 용으로 주문했던 26mm 다크브라운 풀업 스트랩으로 교체해봤네요. :)  

공교롭게도 이미 체결되있는 스트랩도 시*님 스트랩이네요. :)

쫀쫀하고 손목에 착 감기는 미네르바 복스 스트랩입니다. 

이제 주문한 풀업 스트랩을 꺼내 봅니다. 

박스안 비닐에 고이 들어있는데, 광택과 탄력 모두 좋은 느낌입니다. 

체결해줄 372 옆에 놓아보고, 교체를 준비해보았네요. ㅎ

교체중에 눈의 띈 'PAM00372' 케이스 디테일도 보이는데요, 

평소 착용시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스트랩을 바꿔줄 때 이런 잊고 있던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는 듯 합니다. ㅎ

빠르게 스트랩을 분리해주니, 라디오미르만큼은 아니지만 

돔글라스 적용된 1950의 동글동글한 케이스가 귀엽게 보이네요. ^^ 

케이스 하단엔 OP7065 각인이 되어있구요. ㅎ 

교체를 완료한 후 사진입니다. 

진-한 커피색 느낌의 브라운 컬러이고, 

단단한 색감과는 달리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스트랩입니다.^^

시*님의 스트랩인 만큼, 역시 박음질, 만듦새 그리고 착용감 모두 괜찮네요. ㅎ

마지막으로 비슷한 색감을 가진 브라운 스트랩이 233에 체결되어있어 함께 찍어봤습니다. 

(*233에 적용된 스트랩은 미카의 앨리 패턴드 브라운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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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도착한 나머지 2개의 스트랩도 

1월 중 부지런(?)히 교체해보자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ㅎㅎ^^;;; 

내일까지 서울주변지역은 강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리스티 분들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