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네라이의 중독성은 다른 시계로 대체가 불가한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여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작년에 공격적인 기추를 하고,
올초 디파짓했던 2020을 수령하며 아~ 이제 됐다라고 생각하고 한숨 돌리고 있는데 신제품의 론칭에 혼돈의 며칠을 보내고 있네요 ^^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 일단 결정을 했습니다.
그 고민의 순간을 함께한 662를 한컷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들여다보고 있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사진인데요
신호대기중에 창문을 열고 카메라를 사이드 미러 쪽에서 찍고 약간 보정하면 이렇게 나와 즐겨 찍게 되는 앵글입니다.
조만간 기추를 하게 되면 기추신고글 올리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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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lla
2021.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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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3 20:59
정말 이렇게 까지 빠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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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4.13 16:49
대체불가 인정합니다^^
올해 신상들이 많이 설레게하죠^^;;
올해 기추는 어떤 팸으로 잡으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저도 올해 몇개까지 욕심을 낼지..스스로 겁나네요
파네라이를 알고부터 다른 브랜드에 눈이 안 가네요
하이엔드도 채워주지 못하는 파네라이만의 맛과 멋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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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3 21:02
정말 디자인이 주는 감성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계인데 너무나도 다른시계이니 정말 힘들어요 ㅜㅜ
상반기는 이렇게 넘어갔는데 또 하반기 신상이 분명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기추 결정을 했지만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 녀석들이 있어서 큰입니다. ^^
그래서 파네리스티라는 단어까지 등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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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21.04.13 17:51
로렉스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느낌이 궁금합니다.
알이 커서 감히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요즘 많은 포스팅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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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3 21:04
저의 경우 롤렉스 역시 여러개 경험했는데요,
크기는 아무래도 좀 크지만 파네라이의 디자인은 사실 다른 브랜드에서 대체가 안되는 유일함이라 그게 엄청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감성을 너무 건드리는 브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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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y.g.f
2021.04.13 17:54
파네에 빠지면 약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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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3 21:04
딱 맞는 말씀입니다. 약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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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1.04.13 17:54
사진 좋네요. 일단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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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3 21:0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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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4.13 21:08
저 앵글샷이 제이슨77님의 시그너쳐샷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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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4 00:43
그렇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제 시그네쳐 샷 잘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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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y
2021.04.14 09:12
47mm는 일찌감치 들어왔는데... 1940 케이스는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47mm 1940도 멋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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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4 19:07
존재감을 즐기기에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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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1.04.14 10:18
마지막 사진 구도 멋지네요. 벌써 기추를 정하시다니 매우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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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4 19:10
마지막의 구도는 우연치 않게 얻게된 구도인데 즐겨찍는 샷이 되었습니다.
신상 몇개의 모델이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좀 더 볼 예정이구요. 계속해서 고민하던 모델의 기추를 결정하였습니다. 하루빨리 회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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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4.14 16:34
마지막사진 정말 느낌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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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4.14 19:10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 녀석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