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슈트를 입지 않고
린넨셔츠를 입고 나왔답니다ㅎ
바로 파네를 차기 위해서죠~^^
이런걸 보면 찐덕후 맞나 봅니다.^^;;;;
어제 달밤에 줄질을 끝내 그린엘리의 강렬함과 제치러버의
은은한 조화로 여름 맞이 줄질을 해뒀습니다ㅎ
왼쪽부터 919, 000, 968
OEM러버, 백번김X님 그린엘리, OEM러버 조합입니다ㅎ
얼핏 가뜩이나 사악한 스트랩 가격들이 올랐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리던데.....
OEM은 OEM대로 매력이 있고
개인제작자분들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줄질을 즐겨 보시기를~^^
날이 더워짐에도 엘리줄질을 한것에는
이 상콤한 색감이 큰몫을 했죠ㅎㅎ
사실 저도 무난한 브라운, 블랙계열 위주의 줄질을 하다가
컬러풀한걸 처음 경험 해보는데...
벌써 노랑색도 사고 싶어지고.. 하는걸 보니 컬러풀한 스트랩들이
매력적이네요ㅎ
968은 제치 그린러버가 느낌있게 잘 어울리네요ㅎ
919티탄바디에는 검정러버를 채워서 여름철 물놀이시에 애용한답니다ㅎ
비가 오는 수요일이네요ㅎ
모닝커피 한잔 하면서 파네 삼총사 가지고 놀면서(?)하루를 시작 해봅니다ㅎ
상콤한 하루 되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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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21.06.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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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칙칙한(?)줄질 위주로 하다가 상콤상콤한 그린색으로 줄질 해주니
또 시계가 확 달라보여서....ㅎㅎ
이래서 줄질하다가 파산라이가(?) 되어 가나봅니다~ ㅎ
참 오후에는 비가 그칠듯하니 오즈이별님 부산에 발 딛을때는 그쳤있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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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엔..러버로 러버지만..
칼라가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밝고 좀 화려하고...그런 칼라들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역시 줄질에 대한 센스도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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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가 땀나도 뭐 낡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또 포기할수 없는 엘리감성이 있어서
선택한 그린엘리랍니다~ ㅎ
녹색,노랑,파랑 이런 원색적인게 땡기는 계절 아니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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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린 앨리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
저는 여름 땀 때문에 엘리를 교체할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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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땀은 사실 저도 만만치 않은데...
이놈의 감성 때문에~ ㅎㅎ
그래서 여러개 들고 다니면서 여처하면 갈아차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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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엘리는 사진 첨에 보고 정품엘리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클라우디오님 말씀하신 세분의 제작자분과 또다른 몇분의 제작자분들 연락처 블로그 카톡채널등을 보며.. 주문중이었는데...주종목들을 열거해주시니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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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작자 피셜에 의하면 OEM엘리와 거의 흡사하게 제작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색감이며 스티치하며 마감 및 패턴 다 훌륭한 느낌입니다ㅎ
제가 언급한 주종목은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니ㅎㅎ
(사실 주변 리스티들로부터 들은 풍월도 있구요ㅎ)
좋은 선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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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의 즐거움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브라운계열에 그린스트렙은 갬성돋는 조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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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만에 즐겁게 줄질했네요ㅎ
여름이라 무조건 러버라고 생각했는데
색깔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니 이 맛에 줄질하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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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아주 멋지게 멋을 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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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팔이나 긴팔셔츠를 걷어 입을때 포인트되고 좋을듯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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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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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름준비 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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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조에 카키스트랩은 진리인듯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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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처음 체결했는데 진심 그런듯 해요ㅎ
와우 상콤한 줄질 매력에 빠지셨군요~~
그나저나 부산 내려가고 있는데, 비가 오다니요....ㅠ,ㅠ
일기예보좀 보고 올껄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