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말 그대로 폭염입니다.
더위에 제가 지쳐서 애들 데리고 어디 멀리는 도저히 못가고
걸어서 갈수 있는 집앞 키즈카페에서 장장 4시간 가까이 놀다
이제야 왔네요^^;;;
역시 아이들은 에너자이저죠^^;;;
우리나라(정확히는 서울) 한정판을 차고 있는데
무궁화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ㅎㅎ
진정한 시계인은 주말에도 1일 2시계죠ㅎ
집 들어왔다 빵하고 커피 좀 사러 나가면서
968로 바꿔차고 나갔는데....
16시가 다 되어가는대도 저 태양이 느껴지십니까^^;;;;
괜히 나와서 후회 했습니다;;
그래도 목적인 커피 사서 한컷~
이제 집에서 내일을 위해 푹 쉬어야 겠습니다.
과연 애들 때문에 쉬어질지 의문이지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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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야 두말할 필요없고
브론조인 968도 저와 함께 하면서 파티니가 생기는게
굉장히 매력적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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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데리고 저녁외식 다녀오는 길입니다. ㅎㅎ
오늘은 세상 귀찮아서 섭마로 다녀왔습니다.
그나저나 커피집 문구 센스있네요. ㅋ
담에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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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섭마가 고민하기 싫을땐 딱이죠ㅎ
계시는곳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ㅎ
우리나라 오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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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스티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육아와 시계생활을 병행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게다가 919와 무궁화 샷도 자알 어울리구요.(괜시리 마음이 숙연해지는 건 왜일까요?) ㅎㅎ :)
마지막으로 '커피는 메쉬에게 "처방"' 받으면 되나요? 문구가 센스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이 여름 잘 이겨내시지요~! 공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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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리스티분들이 연령대가 다양하겠지만
저처럼 육아를 한창 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편히 줄질 하기도 힘들구요ㅎ
그래도 육아에 지친몸을 파네 줄질 하면서 달래본답니다ㅎ
ㅎㅎ 가격이 리지너블한 커피샵들중에서는 저집 아메리카노가
전 제일 맛나서 자주 애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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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은 아이들을 케어하다 틈나는 시간에 팸을 보면서 힐링하셨군요^^ 너무 멋진 팸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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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한시도 눈을 뗄수 없으니 잘 보구 있다
짬날때 팸 사진 찍어두죠 포스팅을 위해서ㅎㅎ
둘다 전 대만족 하면서 애용중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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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엔 팸을 즐기지 못하시면 주말에 1일 2시계도 부족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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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습니다~
주말에는 제가 가진 모든팸을 다 동원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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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말엔 파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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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ㅎ
이번주는 금요일날부터 한번 차보려고 합니다~ ㅎ
언제봐도 멋진팸들입니다ㅎㅎ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