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과 594입니다.
초침이 작아 더욱 귀여운 얼굴의 190입니다.
초침있는 특히 금색 바늘이 탑재된 라디오미르의 경우 좀 더 드레시한 느낌이 큰데
드레스 워치를 지향하는 라디오미르의 다이얼 밸런스는 바로 이것이 최적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190에 탑재된 스트랩은 금색 스티칭 옵션의 프랑스 ABP사 제조 누룽지 스트랩입니다.
정식명칭은 Specially Tanned Aged light brown alligator strap.
594 블랙실은 프리방돔 시계의 특징을 하나하나 잘 복각한 시계죠.
8days가 아닌 유니타스 무브로 나왔으면 아마 더 인기있지 않았을까싶네요.
594에 탑재된 스트랩은 피렌체 시모나아줌마의 T-Rex 스트랩입니다. 마치 공룡가죽같은 느낌을 아주 잘 살렸죠.
아마도 저렴한 케이만 악어로 만들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역강화로 연내 GTG는 완전 물건너 갔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에 뵐 수 있기를..
- LGO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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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12.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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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12.17 10:56
캬하~
역시 스트랩매칭까지도 너무 멋지십니다~
모임은 너무 아쉬어요 뵐수있기를 기대했는데요~--!
한주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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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1.12.17 17:32
두 멋진 시계들과 엘리게이터 스트랩들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역시 신상들은 신상들 대로, 나온 지 시간이 된 모델들은 그 나름대로의 엄청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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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2021.12.18 07:49
사진 퀄리티에 우선 한번 놀랐구요, 스트랩 초이스에 두번 놀랐구요, 저도 누룽지 스트랩을 최근들어 구매 충둥 극도록 자극에 3번 놀랬답니다.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 살포시 꾸우욱 눌러요~
올드팸들과 정말 매칭 기가 막힌 스트랩들이네요
매번 느끼지만...스트랩 조합 정말 너무 잘 하십니다 *.* 한수 배우고 갑니다 매번...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멋진 금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