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를 좋아하는 윤진상입니다





파네라이 유저들이 흔히들 말하는것-파네라이는 44mm 케이스크기치고 안커보인다, 손목위에 올리면 괜찮다!
저도 항상 그렇게 말해왔으니요^^
어제 시계들 닦아주며 놀다 애정하는 두 시계 얼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pam911 - 케이스크기 44mm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1 - 케이스크기 43mm

물론 상대적인 크기비교, 손목위에 올라갔을때 쿠션형케이스가 주는 느낌 등 여러요소들이 작용하겠지만..
파네라이는 크긴큽니다...ㅎㅎ
그래도 파네라이는 커야 제맛이죠!!


뭔가 이렇게 보니 입버릇처럼 말하는 '파네라이는! 손목에 올리면 생각보다 안커보여요~' 하는 말이 우리만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ㅋㅋ

애정하는 루미노르 두 친구이고요^^ 파네라이의 크라운가드는 너무 예쁩니다...

조약돌같은 라디오미르와 함께 팸 단체샷입니다^^
이렇게 시계들 줄질하고 늘어놓고 사진찍고 하다보면.. 어렸을때 변신 로봇들 쭉 늘어놓고 바라보며 뿌듯해하던때가 생각납니다
남자는 나이먹어도 애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네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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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게 산토스 미듐을 차면서 역시! 딱 맞구만!
하면서 44미리 팸차면서도 역시! 딱 맞구만! 하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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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님 멋진시계 참 많으신거 같아요! 네비도 넘 이쁘네요 파네는 당연하고요 네비는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ㅎㅎ네비나 모나코 중에 한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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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 모나코도 너무 이쁜모델이죠
내비도 브라이틀링의 아이코닉한 모델이자 헤리티지가 강해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시계입니다
블링함과 존재감은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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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형제샷에 지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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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삼둥이 매력이 엄청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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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사이즈가 넓어서 손목위에 올렸을때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는 얘기인 거죠. ^^ 역시 파네라이는 빅사이즈 워치의 대표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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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동감입니다, 빅사이즈 워치의 대표주자이며 역시 파네라이는 파네라이죠^^
ㅎㅎ47미리도 차보셨으니 아실텐데
47미리 차다 44미리 차면 아담(?)해보이는 착시가 생겼다가도
저도 제 라인업에 다른것들과 같이 두면
다시금 아담(?)하진 않을걸 깨닫게 된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