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이었는지......이제는 기억도 가물하네요.
아크릴 372를 구매했다 ‘나와 아크릴은 어울리지
않는구나.....스트레스!!!!’ 를 느끼고 몇일만에 입양을 보냈었지요.
그래서 422도 구매하고 했었지만 요근래 갑자기 372이가 그리워져 사파이어 372를 구했습니다.
거기에 곱디고운 국방 아코디언까지 선물로 입혀주었고요.
결론은 파네라이 다이얼은 심플할수록 좋다! 입니다.
또 하나! 사파이어의 견고함은 아크릴의 감성따윈 살포시 즈려밟아 준다! 였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424를 떠나보낸게 아쉬웠지만 손목에 올라온 372를 보니 헤어진 옛여인 마냥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
오래오래 나와 행복하자 372야
(네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추신. 424 안녕
424캘리도 좋지만 372는 아이콘과 같은 모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