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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데이저스트 구매후 다이버 시계에 대한 갈증이 계속 생기는 바람에

이번에 서브마리너모델을 구매하려하는 데요.

현재 보증서가 없고 한코빠진 20년된 구서브마리너 제품과 비교적 최근 연식의 풀셋 논데이트 신서브마리너를 보고 있는 데

가격은 신서브마리너가 약간 더 나가지만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입니다.

제가 손목이 조금 가는 편에 클래식한것을 좋아하기도하고

추후에 구섭은 빈티지 시계로서의 소장가치가 있다는 말을 얼핏들은 것 같아

구서브마리너를 보다가도 한편으로는 20년차 시계는 너무 오래된 것같은 느낌도 들어

안목이 부족한 롤렉스 입문자로서 무턱대고 빈티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조금 무모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한 구성품이 케이스,박스 및 시계뿐인것도 아쉽구요.

(중고 거래시 시계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보증서라는 것 같더라구요. 가장 좋은건 당연히 풀세트이고..)


그에 비해 신서브마리너는 구섭에 비해 비교적 최근 연식이고 풀세트라 믿음직스럽긴 합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몇년된 중고를 리테일가 수준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물론 위에 언급한 구섭도 당시 리테일가격을 생각해보면 더 심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구성품이 부족하고 사용감이 있어도 구서브가 장래에 더 가치가 있진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또 구형이라도 인그레이빙이 없는 버전이거나 풀세트가 아닌, 특히 보증서가 없는 제품은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말을 어느 형님에게 들어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서브마리너가 마지막으로 사는 시계기도 하고

저에게는 꽤나 큰 금액에 첫 중고 구매를 현명하게하고자 타포 롤렉스 선배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상황을 보신 선배님들은 둘 중 저에게 어떤 제품을 권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만약 위와 같은 상황에서 선배님들이 구매하신다면 어떤 제품을 택하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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