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일어난일 입니다. GMT master

안녕하세요.

회원장터에 판매글 올렷는데 연락이 제법오고 구매하신다는 분이

나타나더라구요. 상세한 다른사진을 요청하길래 저는 도용의 문제가 있어 사진은 계약금이 입금되고 거래하시는 분께만 제공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남다른 촉이 있어서 느낌이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전화와서는 펩시를 찾는 손님이 있다면서 자기가 중개를 한다면서 

본인 고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신분증 개인정보 빼고 이름과 입금자분 성함만 일치하는지 제가 먼저 공개 하고 보내달라고 했더니 구매자분과 입금자 분이

주고받은 문자를 캡쳐해서 보내주더라구요. 캡쳐에 구매자분 폰번호가

보이길래 

그분은 저랑 구매자가 그저 눈먼 회원들인줄 알앗겟죠

여기 타포에서도 판매글 활동 하시는 분이더라구요.

타포활동을 꾸준히 하지는 않지만 모니터링으로 항시 보는 카페이구여

어언 15년 이라는 세월동안 시계생활 해온 저로써 타카페및 중고장터에서 중개업자 구매자 번호로 검색에 들어갓죠. 아니나 다를까 두분다 

검색에 뜨더라구요. 구매자분은 구매글을 올리고 중개업자는 타카페에서

판매글이 어느정도 올라와있는 중개업자인데 아무리 봐도 두분이 친분이 없는 느낌이길래 구매자분께 다이렉트로 연락을드렷죠. 혹시 시계구매하로 하셨냐구? 알고보니 중개업자가 본인 시계인척 연락을 하여 저랑 매칭해 준거였더라구요. 구매자분은 속으신거죠 . 

아무리 그런게 중개라고는 하지만 구매자분이 사실을 모르면 그게 중개이며 매칭일까요? 그저 상대를 속이고  자기 이득을 취하는 기만행위 아닐까요? 타카페에 이사실을 알리고 조치를 취할려고 합니다.

장터에서 거래하시는 회원님들 판매자 입장에는 손해보는게 없다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기만을 당하고 중개업자는 이득을 챙기고 이런거래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들 이런일들 조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