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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부르부 1613  공감:2 2020.01.10 14:58

B67A5CC1-9A0F-44BC-8FDA-E8111827BFEF.jpeg : 론진 레다 한달 사용기 및 줄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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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고 남 눈치보지 않는 행복한 시계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에 여행용으로 레다 기추하여 거의 원탑으로 착용하고 있고 여행 다녀와서는 가죽줄 추가하여 착용하고 있습니다.


가죽줄로 바꾸니까 새로운 시계 차는 것 같고 굉장히 만족도가 좋네요. 역시 레다는 가죽줄이 더 이쁜 것 같습니다. 


물론 매쉬줄도 이쁩니다만 많이 무겁긴 합니다. 그래서 여행동안 오른손과 왼손 번갈아가면서 착용을 했네요.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서요. 


그래도 다이버답게 바다에서도 착용할 수 있고 물놀이때도 계속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물놀이중에도 계속 시계를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다이버답지 않게 굉장히 차분한 느낌도 가지고 있어 가죽 줄질 후에는 드레스 워치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정장을 계속 입는 직업이라 더욱 만족도가 높고 와이프가 이쁘다고 계속 탐내고 있어요. 자기도 작은 사이즈로 하나 사고 싶다고 ㅋㅋㅋ


혹시나 200만원대 전천후 시계를 찾고 계시다면 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제 레다의 일오차는 2초정도 느려지는 것 같아요. 체감상 크지 않아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제대로 측정을 안해봐서 오차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계속 시간이 느리긴 하네요(느려지는걸 -오차라고 하는지 +오차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느려진다고 표현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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