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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1216  공감:5 2020.01.23 13:2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그간 롤렉에 빠져서 이것저것 차보다가 결국 데데까지 차보았으나 


역시 금통은 아직은 무리데쓰...



다시 라인업 정리 중입니다. (물론 애증의 브라이틀링 네비는 아직 소장중..아마도 영원히..?)


시계 자체도 중요하지만 패션템으로도 신경쓰는 저로썬 원탑보다 다양한 시계를 접하는것도 즐거움이 커서^^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라도의 캡틴쿡입니다.


이노님의 정성리뷰도 읽어보고 뽐뿌 받아가 결국 경험해 보기로^^



r2.jpg


반짝반짝 ㅋㅋ


브슬이 오리스 같기도 하면서 가볍고 좁쌀 브슬이라 착용감도 일품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인 애들이 다 브슬인 관계로.. 줄질 해볼까 합니다.


r1.jpg


짜란...


사...실.. 데이데이트 용으로 21mm를 찾아 타이코넛에서 주문해서 몇주 걸려 배송받았는데...


그사이 이미 시계는 내 손을 떠났....


그런데 우연히도 라도 캡틴쿡이 러그가 21mm 네요 ㅋㅋㅋㅋ


딱일세!



조금 튀게 해볼려고 맨 우측 놈을 골랐습니다.


r3.jpg


r4.jpg


은근 양말과 깔맞춤 되었네요 ㅋㅋㅋ


나쁘지 않죠?


간단한 스펙은 42mm / 세라믹 베젤 / 80h 파워리접 등등..



그린섭의 가격이 안드로메다에서 더 우주 저멀리 가버린 관계로 ㅋㅋ 비슷한 느낌에 조금 빈티지함까지 더해서


상당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듬새나 스펙에 비해 리즈너블 하다못해 저렴한 느낌도 들구요..


특히나 저 로고 위 닻모양이 모조루비 위를 돌아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ㅎㅎ


가성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ㅎㅎ



캐주얼에 상당히 잘 어울리고 편하게 찰 수 있는 모델이라  꽤 오래 즐기지 않을까 싶네요^^



r7.jpg


허접한 리뷰인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스위스 포럼에 최근 득템한 다른 놈을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건 뭐 다들 잘 아시는 인기템이긴 한데..


t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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