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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11037  공감:5 2025.07.08 00:09

 

회원님들 7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국의 여름만 떠올리면.... 남반구에 거주하는 저에게도 고통스러웠던 기억 뿐인데요 ㅎㅎ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특히 감기 조심하십쇼!!

계속 시계 도착하면 글 올린다~ 올린다~ 했었는데 약 2달만에 도착해서 드디어 '또기추' 소식으로 또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비용을 좀 아껴볼까 해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매해 봤는데... 한꺼번에 올릴까 하다가 급 귀찮음이 몰려와 노선변경 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하핳

 

그럼 일단 사진 갑니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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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Tissot Navitagor Ref. 45501입니다. 당연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70년대의 시계이구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팬더와 역팬더 모델이 메인이였다고 하는데 제껀 Ref. 45502의 다이얼이 들어간 모델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같은 조합으로 된 개체가 몇 개 보이긴 하는데... 아주 소수라 정식으로 이렇게 발매된 것인지는 티쏘 공홈에서도 물어봤지만 확인을 못해주네요 허헣...ㅠ 그래도 야광 인덱스가 제대로 익어있는게 아~~주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빈티지 시계치고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된 것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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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시계라 그런지 스트랩 색상도 검정이든, 브라운이든 잘 받는 것 같구요~ 동글동글 하면서 샤프해보이는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보이는 멋진 시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헤리티지 1973 (이 모델의 복각)은 파네라이보다 커보이는 무시무시한 크기로 빠르게 방출했었는데 이 모델은 39mm의 케이스 크기로 딱 손목위에 적당하게 느껴지고 이미 제꺼가 돼서 그럴수도 있지만 펜더, 역팬더 보다 무광, 유광 검정의 조합이 뭔가 시크한게 멋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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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도 T로고가 선명하게 각인되어있고 버클도 구멍 세개 뚫린 딱 그 시대의 티쏘 버클이 달려와 오랜만에 기추욕구가 제대로 뿜뿜올라 오랜만에 'Shut up and take my money' 를 외쳐 봤네요 ㅎㅎ

르마니아 1341을 배이스로 한 무브먼트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퍼포먼스도 꽤 짱짱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좀 걱정아닌 걱정?이되는 부분은 와인딩 할 때 크라운이 다른 시계에 비해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같은 모델 오너분들께 물어보니 르마니아 1341 무브는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 ㅎㅎㅎ 부디 고장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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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야광샷!! 70년대의 시계가 이렇게 짱짱해도 될지...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빈티지 시계는 역시 파고들면 들수록 멋진 시계들도 많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 시계처럼 다이얼이 제치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꽤 멋들어지게 조합되어 있는 부분도 재밌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참고로 Chatgpt는 70년대의 Tissot는 충분히 정식으로 다이얼을 스왑해서 출시했을 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한 주 되시구요! 성공적인 시계생활도 이뤄가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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