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오토매틱 시계...그리고 Sports Carrera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한번 올려봅니다.
시계 매력을 알게된 후 시린이로서 정말 열심히
검색하고 브랜드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취향과
형편을 고민해 마련하게 된 저의 첫 오토매틱 시계입니다.
태그호이어 칼리버 5 데이데이트... 정말 기쁘고 한없이 보고 또 봐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저를 다잡게도 하고 한편으로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던거 같아요. 애지중지 아끼며 저와
함께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마침내 보내줬습니다. 물론 좋은 이유로 보내줬습니다.
새 시계를 계약하고(한국에 없어서 스위스로 오더 넣었습니다) 나오는 길...
마음 한 구석에 알수없는 그런 감정이 막 나와서 열심히 예전 사진첩을 뒤져서 몇개 올려봅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한 시간 함께 해주기를... 잘가렴~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