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팔리는 시계... ETC
아마 이 시계 구입할 무렵이 영화 '해운대'가 한창 개봉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좋아보이는 시계를 찾아 포털 검색하면서 구입하던 시절.....
그때는 100만원 하던 세이코 스누피도 구매를 망설였던 기억이...ㅎㅎ
시계가 100만원이면 말도 안된다는 신념이 확고했었던...ㅋ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태그호이어 중고 링크 모델이 300~400에 거래되던 시절이니....^^;;;;;;
이것 저것 사고 팔다가 안팔려서? 결국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진....
어제 퇴근하던 시간에 생각나서 한컷 찍어봤네요.
이 다음 구매 예정 모델은 평소 위시리스트 모델들 중 잘 안팔리는 시계를 한번 사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잘 팔리면 결국 남는게 없으니깐요....^^;;;;;;
너무 인기모델들은 사지맙시다요...ㅋㅋ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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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2018.09.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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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9.08 22:12
한...10년 정도 지난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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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a
2018.09.09 08:39
좋아보이네요. 한때 구입할까 고민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디자인도 독특해서 괜찮았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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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8.09.09 08:45
이건 시계라기 보다는 완전 나침판이라고 보는것이...ㅎㅎ
조수계 기능도 딸려있는데...도시에 살면서 조수간만의 차를 알 필요성은 느껴본적조차 없어서...ㅡㅡ;;;;;;
아직도 새제품들이 팔리는걸로봐서 판매 초기에 엄청 많이 찍어낸 시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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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8.09.30 22:58
차고만 있어도 뭔가 전문가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 가져오는 시계군요.
듬직하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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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피오
2019.03.29 03:11
재밌는 시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네요.. 오렌지색 모델에 다기능이있어 참 괜찮다고 생각했던모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