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추석 득템 Fossil 시계 ETC
시계에 대해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물론 달라지긴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계 전문 브랜드가 아니면서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시계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Fossil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에게 조공(?)을 하려고 방문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업어온 녀석 입니다.
매뉴얼 와인딩 방식에 5기압 방수를 지원 합니다.
중국산이긴 합니다만 나름 만듦새나 피니슁은 괜찮은 편 입니다.
어차피 패션시계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하고 평가해서 그럴 수도 있지요.
시스루백을 통해서 나름 보는 맛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스트랩은 24mm
줄은 갈기 편하도록 퀵체인지 버튼 타입을 제공 합니다.
나름대로 줄질하는 재미가 쏠쏠할듯합니다.
마지막 착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빈티지한 맛이 나도록 톤다운된 얼굴과 가죽줄 매칭이 좋습니다.
부담없이 즐기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매뉴얼 와인딩이라서 밥을 줘야한다는 점.
그리고
용두 부분이 빡빡해서 태엽감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이 있겠네요.
아직 며칠 지나지는 않았지만, 캐주얼하게 매칭할 때 애용해 줄 예정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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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크기만 대략 47에서 48미리 정도 됩니다. 대신 디자인 자체가 납작한 편이라 크게 방간은 아니네요.
제 손목이 그리 굵은편은 아닙니다만 (16.5) 잘 어울려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아울렛이라서 가격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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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이 은근 시계도 스트랩도 괜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스트랩을 몇 번 구매했었어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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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가죽의 질이 아주 좋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다양한 스트랩 종류를 적당한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다는게 파슬의 장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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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게 상남자 시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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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남자는 아닙니다만, 가끔은 오버사이즈 시계를 차주는 것도 나름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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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
2018.11.01 14:29
오오 스켈이네요
크기가 보통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 시계 또한 뿜어내는 존재감이 대단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