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 black bay chrono dark
어제 갑자기 기추해버린 녀석입니다. 입고되었다는 소식에 판교까지 정신없이 달려가 손목에 올리고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날짜는 정확히 딱 하루 수정하였습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이 녀석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약 하루정도만 멈추어 있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녀석의 심장은 아직 따끈따끈했었습니다. 롤렉스 동생답게 역시 밸런스가 참 좋네요. 착용감도 수준급이구요. 한정판이 아니였다면 여러 선배님들과 같이 경험하며 공유해볼 수 텐데 여러 모로 아쉽네요. 크로노 모델이나 S&G 모델 있으신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앞으로가 참 궁금합니다. 예후가 어떨찌.. 과연 이 녀석의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계속 손목에 올려두어야 할지.. 당분간 70시간에 구속된 삶을 살게 될 것 같아요. 선배님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계생활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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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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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2019.09.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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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75
2019.09.28 12:00
감사합니다~~ 기추는 언제나 가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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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9.09.28 11:55
와우 이번에 한정판개념으로 너온 녀석이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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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75
2019.09.28 12:03
실착이 가능하더라고요.. 어느 선배님께서 뎁혀주신건지 모르겠으나.. 따뜻했었습니다~~ ㅎ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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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ki
2019.09.28 13:59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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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19.09.30 19:24
기추 축하드립니다 포스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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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19.10.01 09:11
완전 멋있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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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19.11.26 16:33
오~ 기추 축하드립니다~ 존재감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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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팜
2020.03.16 14:48
튜더 이쁘네요 ㅎ
오우 요걸 구매하신 분이 계시는군요!! 기추 축하드립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