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니로 생존신고 합니다. ETC
이번에는 마리니로 생존신고 드립니다.
제가 사실 예전에는 고무줄 스트랩이 싼티 난다고 생각해서
그닥 싫어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가볍고, 시원하고, 무엇보다 이쁘기까지....
브레게 마린의 피니싱은 설명이 굳이 필요없을 정도이기도 하고
짙은 색감의 청판하고 어울려지는 로만 인덱스와
그 폰트 하나하나에서 팅겨내는 빛반사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인데 러버 스트렙 또한 이뻐서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듯
합니다.
올 여름은 이놈 하나만으로도 든든 하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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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시계는 뭐니뭐니해도 낭만과 겜성이지요~
요트를 타본적은 없지만 요트의 키를 형상화
했다고 하더군요.
간접 적으로나마 요트를 타본 느낌을 주네요.
시계박스에 있는 데크 무늬도 그렇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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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 느낌의 다이얼 색감이 좋습니다. 기요세가 없어서 허전하다 생각했지만 색감이 다 커버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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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커맨드도 그렇지만 롤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는 다른
뭔가 숨은 고수같은 느낌이랄까요?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지만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깊은 색감이 왜 하이엔드인지를 알게 해주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요세가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이왕이면 엔트리에도 좀 넣어주지....
감사합니다 알라롱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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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컬러가 너무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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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그 시원한 색감의 반해서
들이고 되었지요. 감사해요 현승시계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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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커맨드 블루도 있지 않으신가요?
조금 겹치는 것 같지만 다다익선이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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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커맨드도 블루지요~!!!
그런데 에어커맨드는 너무 대놓고 블루라서
조금 부담스러울 때도 있네요.
피를 조금 주고서라도 한정판을 들였어야 헸나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구요.
거의 다 검판이라서 청판 2개도 나쁘지는 않아요
클래식컬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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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면 개취로는 디자인이나 무브가 에어커맨드가 혜자이긴한데 둘다 있다면 더할 나위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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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해자스러운 디자인이나 파일럿 감성을 담은 에어커맨드가
저도 더 끌리는것은 사실이거든요.
둘다 롤에서는 만져지지 않는 특별한 질감이
좋네요 저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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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소
2022.05.30 11:19
오우야 이쁩니다...영롱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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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bo7
2022.06.06 23:26
러버 너무 좋아요~!
마린은 뭐 말해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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