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속 다들 건강하시죠??
저는 가죽을 다루는걸 업으로 삼고있는 사람입니다.
지갑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팔리지가 않네요..
가죽도 좋은 가죽을 사용하고 제품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마감이나 바느질의 퀄리티도 빼어나고
가격도 사용하는 가죽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가죽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디자인만보고 명품브랜드가 아니란 이유로 공산품의 가격과 비교하며 구매를 꺼려하는데
타임포럼 회원님들의 시선에는 어떤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직접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진으로 첨부하여 올려드리오니
디자인, 가격, 퀄리티가 어떤지 어떤점이 구매의사를 떨어뜨리는지 냉철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사용하는 가죽은
외피에는 이탈리안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되는 쉘 코도반을 사용하며
내피로눈 이탈리안 미네르바 복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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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5
2018.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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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6 18:25
호평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자부심이 있는데 제작자의 흔한 자기만족인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게시글 올렸습니다. 힘이되네요! 친구님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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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숲
2018.12.16 19:00
고급져보입니다ㅋㅋ
개인적으로는 안감이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을좋아하지만
사용하기엔 저런 촉감도 좋을거같네요ㅋ
기리매?맞나요ㅋㅋㅋㅋ
마감도 좋아보이고ㅋ
근데 우리회원님도 아시다시피 무슨 물건이 팔리는데 상품성은 재료보단
마케팅의 비중이 높다생각합니다ㅋ
백화점가서 50에 팔리고있는 지갑보면 마감보고 혀를차는데
그것보다 훨씬좋아보입니다ㅋ
조금더 마케팅에 신경써보심이어떨까요ㅋㅋ
말도안되는 조언?이었습니다^^건승하세요ㅋ
외피는 정말제가좋아하는 스탈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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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6 20:32
조언 감사합니다! 제작에만 전념했지 마케팅에는 신경을 못 쓴탓도 크다고 생각되네요 ㅠ
마케팅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하겠습니다! 숲님도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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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2018.12.16 19:13
요즘 지갑이나 시계줄 같은 작은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파는 가죽공방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공방들과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좋은지를 어필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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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6 20:36
맞습니다.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 중엔 정말 정직하게 운영하시는 분들도, 제가 봐도 장사꾼마인드로 하시는 분들도 여럿 보입니다...
결국 마케팅인 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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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8.12.16 19:38
제가 지갑을 수집해서 가죽에 대해서는 좀 알지만 홈페이지 있으면 실물을 보고 싶내여,,,,,
겐조.코도반.보테캬. 개인적으로는 이태리의 명가 일비존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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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6 20:43
가죽에 대해 아신다니 반갑습니다! 가죽은 베지터블 무두질한 풀그레인과 세미아날린 가죽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가죽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은 좋은 가죽울 사용하고 있다는 걸 대번 알아채십니다.
홈페이지를 제작중이라 링크를 못 걸어드렸습니다! 댓글보고 부랴부랴 이 제품만 올렸습니다.
www.bandani.kr
위 주소로 가시면 방금 등록한 제품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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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8.12.17 00:03
누구보다 가죽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격한 응원의 빠이팅과 추천날리고 시작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냉철한 의견 적어봅니다
제품사이즈에 비해 로고가 너무 크지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로고가 각인된 카드슬롯부분이 우글거리는것또한
안좋아보입니다.
뻣뻣한 코도반가죽의 외피와
부들부들한 미네르바복스가죽의 내피의 조화가 괜찮은가 생각해보게됩니다.
만듬새는 적당해보이나 타브랜드제품에 비해 나은부분은 제눈에는 안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리매는 싼티나서 안좋아합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다른 방법도 시도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신것같은데
사람들도 가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저 디자인만보고 사는것도 아닙니다
명품브랜드가 아니란 이유로 구매를 꺼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지갑도 시계도 공산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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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7 01:08
관심과 지적 감사드립니다! 그저 저의 부족함에 대한 답답함을 넋두리 할 핑계를 찾고 있지는 않았나 싶은 마음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들인 노력에 비해 결과가 박하다 생각되서 초조한 마음을 풀어놓을 곳이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지적해주신 사항은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코도반과 미네르바의 조합은 개인적인 취향을 담아서 만들어졌지만 제작자의 고집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제가 몇몇의 경우를 가지고 성급한 일반화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가죽의 매력과 본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서툴리 표현했다고 널리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린아이의 투정같은 글에 현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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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8.12.17 16:32
말씀드렸듯이 누구보다 가죽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악어가죽이나 코도반가죽보다는
브라이들가죽제품의 감성을 좋아합니다.
금방 빈티지한 감성을 얻을수있는 만족감이 좋습니다.
잔스크레치가 생기면서 달라지는 느낌도 재밌구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소비자가 많다면
제작자입장에서는 악어가죽이나 코도반가죽보다
브라이들의 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꼭 공략해야할 부분이 아닌가싶습니다~^^
사실, 지갑도 카드지갑도 가방도 디자인이라는게 워낙 뻔하다보니..
디자인의 차별화보다 가죽소재의 차별화가 더 현실적으로 매리트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제작자입장에서도 접근성이 더 용이할것이라 생각되구요..
같은 소가죽을 쓰더라도 가죽염색이나 미세한 패턴, 스티치의 차별화등
제작자의 기교를 가미한 방법이라면 분명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의 매니아분들은 참 냉정하면서도 단순합니다.
첨엔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한두개 생기죠
그러다 그분야의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게되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사람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그순간 가격은 크게 의미가 없게됩니다 ㅎㅎ
제작자는 여러 소비자들의 그런성향들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사이트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속 제품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아직 가격을 궁금해할 시점은 아닌것같습니다
소비자들이 하나 더 사두고싶을정도로 더 멋진 제품을 만드시고
제작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가격을 책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존나 빠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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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7 23:35
진심어린 의견에 늘 감명을 받습니다! 고민 끝에 글을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급해주신 브라이들 가죽은 저도 참 좋아하는 가죽입니다.
브라이들의 틸로우성분이 올라와 있을 때의 빈티지힘과 탈로우가 스며들고 반질반질 광택을 내는 고급스러움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가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주시는 말씀들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입니다...!
어디가서 이런 진심어린 조언을 들어 볼 수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해주신 조언들 가슴에 새기고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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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2018.12.17 01:15
1. 굳이 공방에서 만든 코도반제품을 찾아쓸 정도의 구매자라면 거진 호윈 쉘 코도반을 선호합니다.
2. 겉면에 있는 로고 및 내부에 있는 로고 사이즈가 과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겉면에 있는 로고는 없는게 나을듯 싶으며, 내부의 로고는 없애고 외부에 있는 금박로고를 안으로 옮기는게 어떠할지 싶습니다.
3. 내피는 뷰테로 또는 브라이들같이 매끄러운 재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4. 제품사진에 더 관심을 두셨으면 합니다. 지갑의 디테일한 부분을 보여주시는 사진을 더 찍어주셨으면 하고, 찍으실때 조리개 값을 좀 더 높여서 제품이 전체적으로 잘 나오게 찍혔으면 합니다. 한손에 들고 찍은 사진은 신뢰성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5. 가격은 더 올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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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7 09:03
의견 감사합니다! 이탈리안 쉘 코도반을 사용하는 이유는 글레이징 공정의 차이로 표면 광택이 이탈리안 쉘 코도반이 더 반딱하여 추구하는 제품이미지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어서 선택했습니다!
로고 사이즈에 대해선 생각을 못해봤는데 과하게 느껴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내피는 말씀대로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부는 좀 더 러프하고 손을 많이 타는 가죽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부테로가 적합할 듯 싶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사진을 신경 못 쓴 부분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잘 보여지도록 찍고 조리개 값도 올려서 찍어야겠습니다!
가격은 정말 최소마진으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좋은 가죽의 제품을 더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사용해 보실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당분간 유지할 생각인데 혹시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줄만한 낮은 가격인가요?..
진심어린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과 배움이 됩니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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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8.12.17 19:36
홈페이지에 있는 지갑을 밧읍니다,
가죽은 상당히 좋은것을 쓰셔셔 상당히 가격대비 좋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신부분들을 좀 수정해주시면 제생각은 대만족이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일단 딱 지갑을 밨을떄 재질은 비숫하다면 퀄리티가 좋은제품을 선택하지안을까생각하고여, 저 같은 경우는 중지갑을 쓰는대여,
종류의 다양성이 필료하지않을까 생각하고여, 나중에 판매하시면 구매하고 싶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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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018.12.17 23:21
홈페이지까지 방문해주셔서 의견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 오픈하지 읺았던 차에 부랴부랴 위 제품만 등록해놓은 상황이라 다른 제품들을 등록하지 못했습니다ㅜ
빠른 시일내에 홈페이지 셋팅을 끝내고 다양한 상품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듯한 관심과 의견 다시 한 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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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라룸파
2018.12.20 22:12
가죽 제품의 매력은
나와 함께 늙어간다. 나만의 것이다가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제작자라면 당연히 커스텀 옵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안감 가죽 컬러감이 갠적으로 저는 싫습니다. -> 이럴때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주시면 구매로 이어지겟죠. 그리고 상표명이 너무 크다가 맞아요. 개인제작자에게 의뢰하는 제품은 나만의 제품을 갖겟다는 생각이 큽니다. 저렇게 로고박으면 기성품 구매하는 느낌입니다! 로고는 작은 로고도 한 번 고민해보시고,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수정하는 방식을 택해야할거 같아요. 가격은 비싸다고는 안느껴지네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에 각 요구사항 별로 제작된 제품 꾸준히 올리시면 그게 곧 홍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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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라룸파
2018.12.21 12:04
그리고 스티치는 새들스티치 방법인지, 미싱인지지새들스티치가 무엇인지. 일반 명품 브랜드 어디어디에서 이방법을 쓰고 있는지
우리 제품에 적용된 가죽은 무슨 가죽인지, 어느 브랜드에서 쓰는 가죽인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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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
2018.12.26 18:18
사진이 뜨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단골 개인제작자분께 의뢰를 하여 가죽 제품 (지갑, 가방, 벨트)를 구매하곤 했습니다. 가죽 퀄리티도 에르메스급이었는데, 가격이 반 정도 되어 선물도 많이하고 단골 손님도 몇 분 모셔다 드렸는데, 결국 A/S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고 돌아서게 되었었습니다. 늘 초심 유지 하시고 마케팅만 잘 하시면 분명 이름을 날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한말씀 전달 드리며, 웹사이트 공유 주시면 저 또한 손님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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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laya
2019.02.13 22:32
저 또한 사진이 뜨지않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제품 잘 봤습니다.
얼마전 카드만 넣을수 있는 지갑이 필요해 몽블랑 매장에 들렀다가 재고가 없어 그냥 나왔는데 홈페이지에 올리신 제품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당장 판매하시진 않으셔도 추후 구매하고 싶은데 혹시 이니셜 레터링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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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rte
2019.04.17 06:51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 확인해 봤습니다. 가격 전혀 과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외피는 맘에 드나 내피는 좀 맘에 안듭니다 더 올드해 보이기도 하구요. 가죽의 퀄리티는 직접 방문해 보지않으면 촉감이나 후각적인 요소가 없이 시각에 오롯이 의존하게 되니 사진 촬영에도 좀더 힘쓰셔야 겠습니다.
지갑, 벨트, 가방 같은 악세사리들은 너무 올드해 보이지만 않으면 고객의 나이 상관 없이 잠재 고객들을 더 확보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가죽에 관심이 많아 공방 몇군데도 다녀보고, 숍들도 한번씩 구경 다닙니다. 요즘은 마케팅도 능력 입니다 발롱도르님.
발롱도르님 보다 급 낮은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마케팅과 살짝의 사짜 입털기를 가미해서 돈 더 받으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움라룸파님의 의견처럼 개인공방이라면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을 해주셔야 손님이 더 모일것으로 봅니다 ^^
제품 홍보를 좀더 신경 쓰시고, 제품의 다양성과 퀄리티를 높인다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체감상 6년전 보다 개인 공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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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03 22:17
지갑이라는 물품으론 기존 시장을 깨트릴만한 메리트를 찾아내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명품층도 이미 탄탄하구요. 판매물품을 고려해보시는 것 부터가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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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나 디자인, 품질이 너무 고급져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도반을 무척좋아하는데, 그린색상을 젤 선호합니다.
간조 브랜드를 그래서 특히ㅜ좋아하구요 ㅎㅎ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