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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시기를 특정하긴 쉽지 않지만 대략 1983년 경, TV에 나오던 아식스 광고의 로고송 가사가 바로 '아식스맨이 스포츠맨, 아식스!'였습니다.

요즘은 아이폰6를 아식스라고 하고있지요. ; )


전 스포츠맨은 아닙니다만(?) 

봄을 맞아 그 아식스의 기원이 된 오니츠카타이거의 스니커즈를 하나 얻었습니다. 백화점에서 집사람으로부터 : )

재질은 양가죽이고, 일본에서 수제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본산 수제라는 이유겠지만 가격은 다른 동남아OEM 모델에 비해 2배정도지만 뭐...

10mm단위로 나온다고 하는데 (제 발은 255mm) 발 볼이 타이트하게 나와서 그런지 260mm를 신었는데 길이는 조금 여유롭고 그 외엔 아주 타이트하게 잘 맞더군요.


같은 일본산 모델라인에 뱀가죽이 적용된 디자인이 있었는데 하필 250mm만 재고가 있어서 차선으로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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