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2번째 끝판왕 안경테 입니다

 몇 달 전에 고민 끝에 구매한 2번째 귀갑테 입니다

작년 말에 멋 모르고 오렌지 귀갑테를 하나 구매했는데요

혼 테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에 줄창 그것만 끼고 다니다가

결국 몇 달 전에 A/S 차 일본으로 넘어 갔네요 큭.....

귀갑이 혼 테보다 경도가 좋아서 착용감은 훨 좋긴 한데

어느 순간 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보내서....

아쉬운 김에 하나 더 구매하는 만행을......

확실히 오렌지 갑 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아무 거북이 등껍질이나 쓰는 건 아니고 

특정 종을 써야 하는데 이번에 포획 금지가 되었다네요 

그 바람에 안 그래도 구하기 힘든 귀갑테 가격이 더 올랐답니다 

찾아 보니 이전에 찍어 놓은 오렌지 갑 테 사진입니다 ㅎㅎ

이 때도 시계보다 안경이 좀 더 비쌌는데

요즘에는 아마 2배 정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잘 수리 되어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