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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에 위치한 바바로사 매장에서 악어 반지갑 몇일 전에 구매 후 이~삼일간 사용 해 봤습니다.

컬러는 걸그레이로 선택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패턴과 컬러를 고집 하다 보니 전시품을 구매 하게 되었고...

사진상에는 없지만 안쪽 연결부위가 열고 닫고를 많이 했는지 금이 가 있는 것이 결따라 갈라 질 듯 합니다.

얼마나 오래 쓸려나 싶어 그냥 사용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타포 공식지정 이태원에 방문 해 보고 싶었으나....아무래도 좀 더 낫겠지 하는 막연한 심리로 구매 했습니다.

이태원 퀄리티를 몰라서 뭐라고 말씀 못 드리겠네요.

마무리는 꼼꼼히 잘 돼어 있는 듯 하나..안쪽 하단 박음질 되는 부분을 보면 일정하지 않고 약간 삐뚤 한거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박음질은 기계식이라고 합니다.

이태원 보다는 두배 가량의 가격....에르메스나 콴펜 등 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낮은 가격....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만족 하고 쓸 만 한 듯 합니다.

'바바로사'가 압구정 현대 입점 계획이 있다던데...

매장에서의 대응을 보면 소위 명품으로의 상승은 어렵지 않을 까 보입니다....

매장 응대에서 명품샵의 고객 응대가 아니라 동네 양장점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백화점 입점 하시면 교육과 정책이 바뀌길 기대 해 봅니다.

아....그렇다고 고객 응대가 잘못 되었거나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뭔가 급이 있는 매장이라는 느낌을 못 준다는 정도....

한가지 더 지적 하자면 전시된 제품들의 경우 지문 문제로 맨손으로 만질 수 없습니다. 좋은 정책이라 생각 합니다.

허나 그에 걸 맞게 장갑 정도는 정확히 구비 하고, 계산이나 포장 등의 경우에도 끝까지 맨손으로 대응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원칙 상으로는 맨손이 안되지만, 급하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건...그만큼의 가치를 떨구는 일이라고 보이네요.

지갑 마무리는 상당히 좋은 편 같습니다.


다음 번엔 이태원도 한번 가보고 품질 비교를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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