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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꾸찌 씨마 시즌 컬러(야릇한 푸른색) 머니클립을 와이프한테 생일선물로 받고 3년전 태국 공황 면세점에서 에트로중지갑을(귤색) 엄청 싸게 팔아서 출장비 남은걸로 사고 한동안 지갑이란 봄/여름에 머니클립 가을/겨울은 중지갑으로 생각없이 들고 다니다 어제 문득 나도 루이비통 지갑을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매장도 방문하고 홈페이지도 찾아보고 처형한테 자문도 구해 원하는 모델을 선정하고 이직할때 퇴직금 나오면 사야지 했는데 오늘 재고 문의 해보니 전국에 몇점 없고 대전에 한점 있다고 하여 그놈에 한점이란 소리 때문에 어차피 산다고 하였으니 몇달 먼저 사는거야라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오늘 가서 문신하고 왔습니다. 에트로랑 비교 하면 안되지만 지갑에 직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더군요!!

모델명은 제임스 월릿 다미에라인 중지갑 입니다. 모노그램보다 덜 질리게 오래오래 쓸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득템기 올리며 타포에 시계샷이 빠지면 안되니 DJ2사진 함께 올립니다. 

참 전 닥터가 아니고 DRJY는 와이프와 제 애칭 이니셜 합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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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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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장지갑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의견 듣고싶어요 [31] file 플라이 더 2015.04.05 6696
401 타포 고수님께 조언구합니다 [6] deado 2015.04.04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