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제가 그동안 모르던 구두 브랜드들을 눈팅만 하다가...오늘 맘에 드는 모델을 찾아서 구입했습니다.
산토니라는 브랜드인데....여기 게시판에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저도 사실 구두는 잘 모르고 디자인이 맘에 드는걸로 고르고 또 브랜드도 여기 멋쟁이분들의 구입기에서 본 브랜드라
별 거부감없이 고를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페레가모나 테스토니 같은 그냥 폄범한 브랜드를 즐겨 착용했는데...
뭔가 남들과 다른 브랜드를 구입했다는게... 저에게 좀더 개성을 부여한 느낌이라 또 기분이 새롭네요.
산토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라스트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촌스러워서 그런지 둥근 라스트만 신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