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구두, 기타 등등 자꾸 질러라 질러라 하는 소리들이 환청으로.....
밑에 글에 문의 드렸 듯 이 크로켓앤존스 구두 뽐뿌 받고.....어제 헛발질좀 하고 신세계 강남점 가서 질렀습니다...
오드리로...음냐...역시나 시착을 하자 마자 발에 딱 감기는 느낌...좋더군요...
사이즈가 한점 남아 있는데, 앞코 주름이 마음에 들게 잡혀 있진 않아서....새상품으로 슈트리와 함께 택배로 받기로 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평소엔 딱지도 않던 구두들 꺼내 들고 슈크림 바르고 닦아 줬네요 ㅡㅡ;
음냐.....예전엔 홍창이니 뭐니 잘 몰라서
페레가모 로퍼 하나를 사자 마자 고무 밑창을 대 놓은 것이 있는데, 이놈의 밑창 수선집이 실력이 없는 건지 여기서 밑창만 하면
발바닥에 피로와 통증이 옵니다. 그래서 사놓고 몇번 신지도 않은 것이 있는데....(물론 페레가모의 간치니 때문에 좀 챙피해서 안꺼내게 되기도 합니다.)
발폭도 작은지 꽉 조이고....
가까운 릿슈에 가서 밑창을 전창갈이 하던지...좀더 편안한 고무창을 대던지 해야 할 거 같네요...
폭도 좀 늘려서 편안하게 맞춰봐야 할 듯 합니다.
아.......조심해서 들어와야지.....자꾸 존롭과 벨루티에 눈길이 간다는.......음냐...
득템은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