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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이번 주말이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1년에 한번있는 할인행사였죠. ㅋ

사실은 역시나 시계를 보러갔다가 우연히 오잉~~띠옹!!! 하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것!!! 평소에도 수공예품에 대한 로망과 감성이 있었던 저로서는 완전 대박~~허걱 하는 순간이였죠 ㅎ

제가 갔던 모 아울렛에서는 핸드메이드 코너도 야외에서 같이 운영을 하더라구요.

백화점으로 치면 가끔 팝업이나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샵들 이었습니다.

시계도 좋아하지만 가방 또한 시계 못지 않게 좋아하는 저는 심쿵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더 생각하고는 구매를 했죠.


처음 딱 보는 순간 인디애나 존스에 나오는 해리슨 포드가 생각났고,,채찍,,그리고 박물관...

야..이렇게 까지 분위기 있게 만들 수가 있나...하면서...ㅋㅋ등등 그 모든 올드한 컨셉...

가죽은 버펄로 가죽이고 인도에서 만들어서 한국으로 가져온거랍니다(?).

사장님이 인도분이시고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도에도 버펄로가 산답니다. 북미, 특히 미국에만 있는 동물로 알았는데...

예전에 미국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한번 버펄로를 보기는 했는데요. ㅎ

어쨋든, 분위기는 쥑입니다. ㅎㅎ


역시 분위기하면 파네라이 아닙니까? 그래서 같이 놓고 찍어봤는데,,,,

근데 제 파네라이가 완전 최첨단으로 보이네요. ㅠ

원래 있던 빈티지 스트랩까지 옆에 놓아봤는데도...ㅋㅋ

너무 강력합니다. ㅎㅎ

신기하게도 이게 원래 버펄로 가죽 느낌 그대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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