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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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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진은 위의 바젤 리포트를 참조해 주시고,  

 

이 두 시계는 노모스의 2007년 신모델인 클럽입니다. 컬러풀하며 발랄한 느낌이 기존의 탄젠트 라인과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 타겟은 노모스의 프레스 킷에 따르면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젊은 층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780유로로 저렴한 편인데 너무 싼티나는 쿼츠를 차지 말고 진지한 어른의(?) 기계식 시계에 입문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가격설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창합니까? ) 실물로 봤을때는 기존의 탄젠트 라인이 주는 느낌과 사뭇 다르지만 깔끔한  다이얼과 단정한 케이스는 여전히 노모스를 느끼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얀 다이얼에 주황색 핸드는 차분한 노모스에서 벗어난,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눈에 잘 안들어 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브먼트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없는데 수동의 알파 칼리버가 사용되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으로 보나 뭘로 보나 다른것은 노모스로서는 대안이 없죠. 아 그리고 100M 방수됩니다. 매우 활동적인 나이인 주 타겟층에게는 100M 방수가 적합할것입니다.


관리자에 의해 2008-10-07 오전 12:53:49 에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