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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부터는 직접 실물을 만지면서 근접 촬영을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어떤 신제품이 나왔는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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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 드로 부스 가운데에는 이렇게 새장을 테마로 다양한 모델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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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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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 다이얼의 시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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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토마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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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에서 나왔을까요? 오브제의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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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해 맞이 결전 병기. 용이 쥐고 있는것은 여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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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병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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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까지 아주 일관된 테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엄청나게 팔려나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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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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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케이스 버전입니다. 유광버전이라 세라믹 특유의 광택이 좀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가볍고 표면 경도도 높습니다. 다이얼의 톤도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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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케 드로 다운(?) 세 모델. 그랑 푀 다이얼로 우윳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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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흔히 볼 수 있는 트리플캘린더 + 문 페이즈지만 문 페이즈 방식이 독특하죠. 안대 같은 인디케이터가 달을 덮치는(?)면서 달의 위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클립스라는 이름이 어울립니다. SS케이스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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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워치. 그랜드 세컨드가 더욱 그랜드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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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백 패턴과 프레드릭 피게의 포켓 워치 무브먼트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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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명당자리 크로노스위스. 크로노스위스 포럼에서는 이미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크로노스위스의 주인이 바뀌었죠. 설립에서 오랜기간 크로노스위스를 이끌어온 랭으로부터 올리버 엡스타인을 새로운 오너로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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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올리버, 오른쪽이 랭. 올리버와 인사를 할 기회가 생겨 악수를 나눴는데 손을 정말 꽉 쥐더군요. 아마 신뢰의 표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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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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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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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픽 블루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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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바지와 매치하면 꽤 멋질지도 모를 PVD케이스의 카이로스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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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SS와 골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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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PVD버전입니다. 제가 현란한 컬러를 좋아해서인지 처음에만 살짝 어색했지 그 뒤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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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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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여유있게 보면서 찍은 샷들입니다. 카메라 액정으로 볼땐 참 좋았는데 모니터로 보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시리우스. 인체적인 바 인덱스이고 케이스에 관계없이 골드 인덱스가 사용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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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케이스. 인덱스가 골드인데 잘 표현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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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크로노스위스는 이렇다할 새제품 보다는 라인업, 모델의 정비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델 명이었던 카이로스와 시리우스가 라인업 명으로 변경되면서 케이스 스타일도 코인 엣지 베젤의 카이로스와 스무스 베젤의 시리우스로 나뉘게 되었죠. 


위는 새로운 카이로스 모델로 지름이 40mm로 늘어났고 다이얼 디테일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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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크로노그래프. 밸런스의 다이얼 패턴과 같습니다. 기능이 다를뿐이죠. 다이얼의 퀄리티는 여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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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골드. 40살 넘으면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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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픽의 블루 다이얼입니다. 요즘 실버, 블루, 브라운을 세트로 내놓는 메이커가 많은데 크로노스위스도 그 중 하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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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페이지에서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단종이 아닌가 싶었지만 새롭게 등장한 타임마스터. PVD와 SS케이스로 나옵니다. 위는 PVD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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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는 역시 야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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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PVD버전. 강렬하긴 한데 오푸스 PVD보다는 얌전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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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다이얼 패턴. 나름 매력있네요. 


 

블랑팡(Blanc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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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구성. 시연대 두 개.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다면 워치메이커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도 있고 좋습니다. 이미지는 프레스 데이에 촬영한거라 한산하지만 정식 오픈이 된 이후는 그럴 여유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 워치메이커 대신 젊은 워치메이커가 있었다는 거군요. 2교대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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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패덤스. 크긴 큰데 뭐랄까 이미보다는 포스가 덜 했습니다. 직접 만져보면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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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다이얼 패턴의 빌레레. (손 모델 : 미쓰에이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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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워치용으로 나온 여성용 모델. 블랑팡은 쿼츠를 안만들기 때문에 다이아 세팅된 여성용이 더 비쌉니다. 무브먼트도 칼리버 1151로 동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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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그레이드 초침. 30마다 왕복합니다. 위 블랙처럼 나온 딥 블루는 플린크 기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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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즈 + 캘린더 기능의 여성용. 나비가 회전합니다. 회전 속도로 봤을 때 초침은 아니고 어느쪽 기어랑 물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초침보다 좀 빠르게 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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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로페오 스플릿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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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면서 보니 샷이 무지 많네요. 카본 + 티타늄 케이스. 휠 모양 로터. 반원이 아니라 원 모양의 로터는 잘 도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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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대 최종 결전 병기. 차이니즈 캘린더. 12시 방향 작은 창의 쥐그림 보이시죠. 12간지까지 표현됩니다. 중국 사랑의 직설 화법 간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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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에 용 한마리 들어가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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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모델인데 독특하죠. 쓰리 배럴이라 이것이 나름대로 또 그림이 되네요. 스켈레톤의 시계로서는 글쎄요. 그렇게 빼어난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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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브레이슬릿. 굉장히 하드한 스포츠 브레이슬렛과 달리 이미지처럼 축축 늘어집니다. 이런 형태가 확실히 편하긴 했던것 같습니다. 매시 브레이슬렛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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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워치 무브먼트를 이용하여 앞과 뒤를 뒤집은 모델입니다. 아래의 다이아몬드 버전은 눈이 멀것 같습니다. Oh my eyes~~~~



세이코(S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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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라인인 그랜드 세이코와 엔트리 기계식과 중고급 쿼츠라인의 허리 역할을 하는 아난타. 아난타 라인부터 기계식에 스프링드라이브가 가세합니다. 


이 모델은 기계식 모델로 더블 레트로 그레이드입니다. 9시와 10시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입니다. 날짜와 요일을 레트로그레이드로 표시합니다. 


올 해에는 레트로그레이드 모델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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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프리미어 크로노그래프인데 카운터가 레트로그레이드로 표시됩니다. 꽤나 바쁘게 움직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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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난타로 돌아와서...8R시리즈 칼리버를 탑재한 자동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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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인디케이터식 데이데이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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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칼리버 7750 카운터 배열 같은 아난타. 네모난 카운터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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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를 둘러싼 포인트가 재미있습니다. 역시 8R 시리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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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테 라인으로 갈란테는 세이코에서 약간 삐딱선 타는 라인입니다. 유일하게 점잖치 않은 라인으로 위 모델처럼 롤링 스톤즈가 등장하거나 만화 철완 아톰이 나오거나 그렇습니다. 어른의 장난감이 테마인데...아무튼 갈란테 직접 차보면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어른의 장난감이 아니라 어른의 무게 같은 느낌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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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세이코가 밀고있는 시계는 GPS시계입니다. 전파 시계보다 상위 개념이라고나 할까요. 전파 시계의 경우 전파탑이 커버하지 못하는 구역에서는 전파 수신에 의한 자동 오차 보정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GPS 모델의 경우 그럴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솔라 패널 다이얼로 태양에 노출되어 있으면 충전이 되는데 '그냥 차고만 있으면 알아서 되는' 시계 중 최고 레벨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내리면 핸드폰 처럼 알아서 해당지역 시간으로 세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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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인덱스는 리미티드 에디션. 왼쪽 인디케이터는 몇 개의 GPS와 교신을 했는지, 항공기 탑승중 에어플레인 모드로 변환이 되었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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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런칭한 그랜드 세이코의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 다이얼과 GMT핸드는 오렌지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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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의 컬러가 상당히 오묘하죠. 인위적으로 낸것이 아니라 합금을 통해 만들어 낸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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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버전의 그랜드 세이코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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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츄라의 새로운 다이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