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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간만에 보스턴 시내의 아틀란틱 워프에 위치한 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틀란틱 워프를 지나다니다 보면 유리로 만들어진 빌딩들 사이로 아주 단아한 벽돌건물 한채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곳 1층에 식당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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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 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바깥의 경치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다리건너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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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뉴는 굴로 정했습니다. 코네티컷에서 공수해 왔다는데 싱싱하고 소스도 맛이 아주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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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필레미뇽을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사이드를 시키려면 추가로 개당 10불을 내야 하더라구요... 

하지만 고기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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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용서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