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 몇 개 소개해봅니다.
호프브로이 뮌헨의 헤페바이젠과 오리지널 에일입니다.
호프브로이는 독일 궁정 양조장으로 1589년에 설립되었으며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독일에 여행가시면 많이 들르시는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독일에는 바이스나 헤페바이젠, 복 등의 유명한 밀맥주들과 둔켈 같은 흑맥주들이 많이 있는데,
왼쪽의 호프브로이 헤페바이젠 에일은 필터링을 하지 않은 상면발효 효모 밀맥주이며
오른쪽의 호프브로이 오리지널 에일의 경우 빌헬름 4세의 맥주순수령에 따라 맥아와 홉으로 만든 상면발효 맥주입니다.
온라인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서 호프브로이의 헤페바이젠은 꽤 보입니다만 의외로 오리지널 에일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호프브로이 오리지널 에일 추천드리고요. 오리지널 라거(하면발효)도 있으니 구별이 필요합니다.
1363년 뮌헨의 프란시스코 수도원에서 시작된 프란치스카너 양조장에서 만드는 프란치스카너 헤페 바이스 입니다.
현재는 스파텐, 프란치스카너, 뢰벤브로이 양조장이 하나의 그룹으로 합병되었지요.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라거 효모 밀맥주 입니다.
1607년에 시작된 슈나이더 바이스의 헤페바이젠 오리지널 에일 입니다.
슈나이더 바이스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상면발효 효모 밀맥주 입니다.
한국에서는 슈나이더 바이스 TAP7 으로 나오는 것 같군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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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앤쏜은 독일에서 많이 마셨던 맥주네요ㅎㅎ 비트부르거도 참 달게 마셨던 기억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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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익문사
2013.03.25 21:29
올 여름엔 독일맥주로 버텨야겠습니다.ㅎㅎㅎㅎ 좋은 맥주 알려주셔서 감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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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세계도 무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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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옥이
2013.03.26 11:26
제가 술을 즐겨하지 않아서 모두다 처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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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맥주 정말정말 좋아라 하는데
어제 의사에게서 금주명령 받았습니다....ㅠㅜ
약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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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ikeS
2013.03.26 11:37
하페바이젠 참 맛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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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도네요.
없어서 못 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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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뮌헨의 호프브로이를 방문했을 땐 미어터지는 사람과 종업원의 불친절함에 맥주를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 몰랐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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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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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데 한참 먹는건 금방 계산도 한참걸리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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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3.03.26 19:57
파울라너 광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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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ㄴ이
2013.03.27 21:36
밀맥주인 에델바이스도 독일제 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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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3.03.28 18:15
오스트리아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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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하세
2013.03.31 02:34
일 끝나고 맥주 한잔 하면 소원이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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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전 파울라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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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hs
2013.04.05 23:10
맥주라곤 카스뿌니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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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슨리
2013.06.13 22:18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맥주맛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