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터의 신뢰성 잡담

매매와 동시에 매도자 앞에서 오버홀을 의뢰하면 어떨까합니다. 물론 신분증 교환은 필수...

그냥 신품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전하게 중고 거래를 하실려면 중고 명품샾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매도자는 조금 더 비싸게 매수자는 조금 더 싸게 구매하고자 하기 때문에 직거래를 하는 거지요... 하지만 직거래라는 것이 아무래도 위험을 동반할 수 밖에 없고 위험을 감수하기 싫으시면 조금 더 주고 중고 명품샾에서 사시던지 백화점에서 사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믿고 거래해야죠뭐...  전 내부는 확인불가지만  풀셋에 보증서 씨리얼 일치하는 녀석으로만 구입하는데 한번도 불상사는 없었네요..

그래서 중고를 구입할 때는 시계와 더불어 판매하시는 분의 인격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보의 비대칭이 문제가 되는 상황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건 당장의 어떤 제도적 장치보다는(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자신이 구하려는 시계에 대한 충분한 정보공부와 무브먼트 조작 등등의 정보에 강해지는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직접 무브먼트를 따보진 않더라도 수리이력에 대해서도 공식A/S 를 통한건지, 사설업체를 통한건지 등등...

그런게 불확실 하다면 중고가도 저절로 낮게 책정되니까요.

직거래라는 것이 구매자던 판매자던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스스로 감수함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가격포지션을 노릴수 있는 시스템이기때문이니까요.

주절주절 말이 길고 두서가 없는데, 어찌 되었는 저도 그래서 나름 고가의 시계는 중고거래를 안합니다. 신품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500만원 정도 이하 시계들은 중고거래도 합니다만..

살때는 매장에서 신품으로.... 팔때는 명품샾에... 이러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을것 같네요....

단 한번 뒤통수 맞은 경험이 있습니다만......일단 시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가 없다면 위의 사항을 지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1. 보증서의 시리얼 넘버와 시계의 넘버가 일치하는지

2. 시계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물어보고 제대로 답변해주는지 들어본다.

(시계 상태를 속이려고 하는 경우나 자신의 시계를 올리고 상대 시계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의 사람인 경우 거래 자체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3. 무조건 직거래에 계좌이체, 가능하면 은행에서~!

(현금 교환의 경우 근거가 안남기 때문에 불상사가 발생시 문제제기가 불가하며 폰 계좌이체가 편하나 은행이 오픈한 시간이면 가서 이체하는 것이 카메라에 얼굴

이 찍히고 혹시나 모를 대포통장&사기건에 대응 가능합니다)

4. 가장 중요한 마지막은 사람 얼굴보고 목소리, 표정, 눈동자등을 보고 오는 촉을 믿으십시요.

(중고시계 거래시 전 시계보다도 사람을 우선으로 봅니다. 사람이 별로면 그냥 커피 사드리고 먼데서 오시면 교통비 챙겨드리고 그냥 보내드립니다. 이러한 감은

절대 틀리지 않더라구요. 저도 딱 한번 감을 믿지 않았다가 큰 낭패를 봤었습니다. 중고시계 거래는 우선 사람을 보십시요. ^^) 

직거래가 답이네요

중고거래시 샵에서 진품여부와 신분증 복사등이 필수입니다.

중고는 무조건 직거래입니다. 아울러 박스는 없어도 보증서는 꼭 확인합니다. 시리얼 체크........

항상 풀셋과 보증서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2번 거래를 해봤는데 확실한건 뭐든 입급을받고나서 거래를 진행하고

사실때에는 확실하게 보증이안된다면 그냥 세제품을 사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게 골치아픈일을 예방하는거죠!

뭐든 사람보고 사게 되더라구요..

비싼건 백화점이 좋을거 같군요

참 이게 어려운 문제죠...

중고 거래상이 존재 하는 이유 아닐까요..

중고 사려면 불안하고..

새거 사려고하면 돈이 불안하고..

정말 득템하고 싶은 시계라면 우선 판매자분의 양심과 본인의 느낌을 믿고 거래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시계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시라면, 겉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은 사실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가급적 풀셑으로 갖춰져있는 시계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보여집니다만,

저도 중고시계 거래시 나중에 큰 하자는 아니었지만, 일부 설명과 틀리거나 손을 댄 흔적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더군여^^

찝찝하다면 새상품 살수밖에없지용 ㅎㅎ

사기꾼을 한 번도 못 만나서 그런지... 사람을 보면 대충 물건을 신뢰할 수 있게 되더군요...

거래는 신용이 기본이지요.. 믿을 만한 사람하고만 거래를...

신뢰의 기반이 어디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백화점 물건은 믿을 수 있을까요?? 몇해전 로렉스코리아 들어오기전 롯X백화점의 로렉스 사건을 보면 백화점도 글쎄요…….

샤크툰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알수있습니다  

직거래!!

직거래로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하는게 좋죠..  기존에 장터에서 문제없이 거래가 되었던 회원분들이랑 하면 그나마 나은것같더라구요.

직거래가 답이네요

전 그냥 믿고사서..

직거래....정품확인

단종 안된 모델은 백화점으로...

단종된건 직거래 밖에 없겠죠ㅠㅠ

직거래후 해당브랜드 as에 맡겨보심이

저는 첫거래를 매우 좋으신 타포회원님과

하게 되서 굉장히 좋았는데... 직거래가 

답은듯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그쵸, 직거래의 위험은 조금 감수할 상활이 오지요~

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