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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18883  공감:8 2015.12.12 07:48

올해도 연말을 맞아 타임포럼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벌써 9년째를 맞이한 타임포럼이고, 1년을 정리하는 가장 크고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12월 11일 삼정호텔 12층 이리스룸에서 열렸습니다. 예년과 달리 평일인 금요일 저녁에 개최되어 많은 분들이 생업때문에 송년회 참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을 듯 하고 당일에도 신청한 분들 중에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많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타임포럼 회원들과 시계 업계 관계자들까지 80여명 넘게 참석해주셨습니다.


자리 배석은 총 10개의 테이블에 타임포럼 운영진, 모더레이터, 일반회원, 브랜드 관계자를 골고루 잘 섞어(?)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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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가 열리기 전에 미리 준비과정을 잠시 보여드립니다.


이런 행사에 늘 도움을 주는 스위스포럼 모더레이터 토리노님이 이날 역시 일찍 도착해 사전준비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항상 송년회 때마다 1부, 2부 진행을 보고 있는 팸팬님과 토리노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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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름표를 정성껏 제작했습니다. 초창기 타임포럼 송년회에 참석해 본 분들이라면 이름표만으로 타임포럼이 얼마나 진보했는지 아실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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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 송년회의 재미 중 하나인 럭키백입니다. 송년회에 오신 모든 분들께 하나씩 제공되니까 적어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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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에 럭키를 더한 더블 럭키백으로 이번 송년회는 진행되었습니다. 이건 좀 더 럭셔리하게(?) 오메가에서 제공한 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물론 내용물 역시 오메가에서 제공한 선물들이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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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사 중 이벤트 경품과 후반의 자선 경매를 위한 물품들입니다. 브랜드에서 제공한 물품 중 많은 분들이 탐낼 만 한 것들만 모아 경매를 진행합니다. 이것도 매년 하다보니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경매 수익을 좋은 곳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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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올라와있는 상품 및 경매품들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IWC에서 1구 와인더를 다수 보내주셨습니다. 가죽과 나무문양으로 장식된 매우 고급스러운 와인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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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에서 휴대용 2구 파우치를 보내주셨습니다. 몽블랑 로고가 멋지게 들어간 고급감 가득한 파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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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운트 죄네의 남성용 스카프입니다. 재질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실크 혹은 캐시미어가 많이 들어간 것이 확실해 보이는, 촉감이 너무너무 부드러운 스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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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에서 휴대용 1구 파우치를 2개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여지지 않지만 측면이 영롱한 푸른빛을 내는 나무문양이 정말 고급스러운 파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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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에서 블루투스 헤드폰 다수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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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드 페라고에서 스마트폰 외부 베터리 다수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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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에서 남성용 스웨이드 벨트 2점을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눈독들였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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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밀에서 악어가죽 명함케이스를 2점 보내주셨습니다. 에르메스 가죽과 같은 정말 질감과 색감이 뛰어난 명함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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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로 유명한 파버카스텔의 만년필 세트입니다. 이건 브랜드에서 참석한 분들의 럭키드로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계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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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슈테 오리시날에서 수성펜과 여권케이스, 명함케이스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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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해의 테이블 미션을 위한 퍼즐입니다. 사전에 풀어봤는데 1시간이 지나도 결국 실패했었습니다. 송년회가 끝나기 전에 과연 퍼즐을 풀 사람이 나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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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이 거의 끝났습니다. 테이블마다 테이블 번호 및 참석자의 이름표가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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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페식 식당이기 때문에 이리스룸 밖에 이렇게 음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부페 음식이야 어느정도 예상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살짝 준비된 음식들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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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인 저녁 7시가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오랜동안 봐 온 분들도 있고 이번 송년회에 처음 나온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봐 온 분들이라 할지라도 커뮤니티 특성상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얼굴 보는 건 송년회가 아니면 참 힘든 일입니다. 서로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커뮤니티에서는 하기 힘든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오가게 됩니다.


평일이기 때문에 예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시작하고, 행사 시간도 그만큼 짧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식적으로 7시 이후에 식사 시간을 잡았지만, 그냥 도착하는 분들 재량껏 식사를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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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브랜드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들 중에는 여성 분들이 많다보니 타임포럼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분들이 참석한 송년회가 되었습니다.


타임포럼 초창기 회원들은 잘 아실 듯 하네요. 초기 송년회에는 여성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비록 타임포럼 회원 자격으로 온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송년회에 여성분들이 많아지니 분위기는 정말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거칠기만 하던 토리노님 역시 나이를 먹어서인지, 여성 앞이라 그런지 더없이 신사같은 모습을 보여준 송년회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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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석한 분들 기념사진 좀 담았습니다.


그래도 송년회에 나왔는데 얼굴은 한장면씩 나와야겠죠. 사진 찍으면서 모든 분들의 얼굴의 모습을 담기위해 노력하지만, 꼭 빠지는 분들이 있더군요. 혹시 아래 사진에서도 자신의 사진이 없는 분들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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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시에 1부 진행을 맡은 팸팬님의 개회 선언과 오늘 행사의 간략한 진행 과정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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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그룹에서 오신 두 여성분들... 사진 앞에서 많이 부끄러워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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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시계 최이사님과 타임포럼 설립자 지노님, 그리고 타임포럼 전 모더레이터였다 이제는 브랜드에 취직해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는 틱톡님입니다. 홍성시계 최이사님은 타임포럼 초기부터 꾸준히 참석해주신 분입니다. 오늘 역시 홍성시계의 많은 제품들을 선물로 갖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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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식사와 담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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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 럭키드로 추첨이 있었습니다.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럭키드로라고는 하지만 너무(?) 골고루 배분된 느낌이었습니다. 로또처럼 한사람에게 행운을 몰아주는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더 많은 분들이 기쁨을 나눴다면 이 또한 의미있는 일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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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2부로 넘어갑니다.


참고하세요~! 


타임포럼 포스팅은 사진 50장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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