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타임포럼 잡담

음.. 옳으신말씀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와 닿는데요

처음엔 시계에 대해 궁금해서 타포에 가입하고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나중에 몇몇 회원님들의 재미있는 글들이 더 생각나 타포에 찾게되죠

헌데 그분들도 느끼셨는지 하나둘씩 타포에 뜸해지기 시작합니다

타포의 덩치는 커졌지만 인간미는 더 줄었고 더 삭막해졌지요

절이 싫음 중이 떠난다

본문을 읽다가 저를 직접 언급하셔서 답변을 남기려했더니 이미 탈퇴하셨군요. 

다른회원분들도 볼 글이므로 남겨놓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까페도 그렇고 사이트도 그렇고 규모가 커지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평소 재밋게 지내고 즐기는 분들은 서로 피드백도 하고 의견도 교환하기때문에 익숙한부분이 

뭔가 문제(?)가 된다 싶으면 느닷없이 권리를 주장하고 나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서 내가 불편하니 바꿔야된다고 소리높여 주장하죠. 

가끔은 어느새 타포를 악의축으로 바꿔서 본인이 정의의 사도임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 그런데 재밋는건 나중에 알고보면 그런 사람들이 업자, 브로커, 사기꾼, 되팔이등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때로는 나는 이러이러해서 떠난다고 독립투사처럼 글을 남기고 떠납니다. 

참 신기합니다. 요즘 '관심X자' 라는 말을 쓰죠. 뭐 그럼 멋져 보이나요? 

- 또 재밋는건 멀티아이디들 보이고 다른 아이디로 재가입해서 비추천을 날리곤 하더군요

제가 볼때는 사람들이 중2병이라고 말하는정도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사이트나 까페나 최초에 만든사람은 따로 있겠지만 그 안의 컨텐츠는 회원들이 만들어가는곳입니다. 

타임포럼과 같은곳은 매거진의 형태긴 하지만 그래도 큰 틀은 같지요. 

평소에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소위 눈팅(?)만 하다가 조금만 본인기준에 입맛에 안맞으면 이건아니네 어쩌네 권리만 주장하는것을 보면 

전에도 어떤분이 그러셨듯 그런분들끼리 따로 뭔가를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모더레이터를 무슨 권력자로 묘사해서 피해의식가득한 글 남기시는분들도 있는데 

몇번 말씀드렸듯이 모더레이터도 회원중 한명입니다. 

이게 생업도 아니고 일종의 취미생활인데 

타포를 업장으로 인용하자면 단골손님인 저를 업장의 매니저라고 오해하시는거 같습니다.

때문에 날뛰면 같은 수준으로 놀아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나머지 게시글에 대한 내용은 잘 읽었습니다. 

사이트가 커지고 사람이 많아지면서 항상 발생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전같지 않다... 근데 본인은 과연 여기서 뭘 했는지.. 스스로 과거와 같은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피드백이 되기 어렵겠군요.. 

이미 떠나셨지만 새로운곳에서 재밋게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옮기지는 않습니다.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추천드립니다. 

시계를 좋아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원할한 커뮤니티 기능이 되냐 마냐 문제라 참 심각하다 봅니다.

공감합니다. 저또한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추천드려요

머 사람사는데가 다 그렇지 않나요 ..

2번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비추는 이런식으로 개선없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취미는 가볍게

공감입니다.

공감합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공감해요

대부분의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불편하게 느끼신 점들이 불편한 때가 자주있지만, 그럼에도 타포를 하는건 타포만의 또 좋은 장점이 많기 떄문입니다.

정제 된 고급 정보, 욕설이나 비방이 비교적(?) 덜 난무하는 커뮤니티...     이 두가지만 생각해 봐도 타포만한 곳이 없거든요.

좋은 점, 싫은 점 인정하면서 타포 활동 을 하던, 안하던 자유롭게 선택하면 좋겠는데요.

저렇게 글을 남기 신 후에 쿨하게 타포 활동 계속 하셨으면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곳을 전부 틀리다고 할 수는 없죠!!  각자 다른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곳이기에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아닐까 싶네요;; 

다양한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도 엄청 많습니다. 

요즘 항상 느끼는건데...인생 얼마 안살았지만 인생사 "개취"라 봅니다. 

남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서 본인의 삶에 대해 멋지게 아름답게 살아가는게 죽는 그날까지 목표라 보는 일인입니다. !ㅇㅇ

공감가는 글이군요

꿀공감!!

공감가는 글입니다~~~~~~

구구절절 사이다같은 말씀이시네요.ㅎㅎ

떠나신거같아 추천은 안합니다.

공감요

공감입니다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