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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나머지 두아이는 100일동안 중환자실에서 힘든 싸움을
잘버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째 눈이 안 좋아져서 수술만 세차례 받았는데
점점 심해져서 실명위기라고 하네요..
포럼에서 조금이나마 인연이 닿은 여러분께 염치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같이 기도해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정말 제 눈을 대신 가져가고 아이는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뿐이네요
댓글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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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3.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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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ride
2013.07.14 12:29
첫째아이가 하늘나라에서 두아이를 보호해줄것입니다
너무힘드실꺼를 생각하니 제맘도 아프네요
부디 두아이가 건강히 퇴원할수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No.1
2013.07.15 15:11
멀리서나마 건강하게 퇴원되기를 합장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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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2013.07.15 19:58
이런 걸 추천 않아면 무얼 추천하랴...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제 무식한 대가리를 아무리 쥐어 짜 봐도 답이 않나 오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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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16 10:40
안타깝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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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3.07.16 17:45
힘내시고......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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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3.07.22 12:44
평소에도 조의는 표하지만 인사치레인듯한 말은 아예 안합니다. 그 심정을 전 모르거든요.
그런데 글을 보고나서 눈앞도 하얗고 귀도 윙대고 머리도 백지가 돼서 잠깐동안 멍해있었네요.
전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제가 알고있는 모든 종교의 신들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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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efdfe
2013.07.22 19:29
저도 함께 기도할께요.... 두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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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2013.08.29 16:34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습니다.
어떤위로를 해야할지모르지만 진심으로 힘내시고 다시 일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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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루
2013.08.31 12:07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같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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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메니ㅏㅇ
2013.09.02 04:32
ㅠㅠ 두애기 모두 다 아무탈없이 건강히 퇴원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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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2013.10.15 06:20
마음속 깊이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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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r
2013.11.03 18:42
아가들 건강하게 자라고 있나요? 많은 분들의 기도가 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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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4.01.14 08:05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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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병
2014.01.26 09:10
이럴때일수록 부모님이 희망을 버리지마시고 힘내세요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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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쵸
2014.06.28 12:55
이렇게 기도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잘 되길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니 분명히 좋은결과 있을 겁니다~
두아이 모두 건강할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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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게시글을 지금 봤네요... 네.. 기도 하겠습니다.
제 둘째 아이도 25주 조산 위험으로 100일 간 아내가 중환자 실에 있었고...
첫째 아이는 자폐판정 받고 조기교실 등원한지 1년 3개월 째입니다...교통사고로 다리도 좀 다쳤는데... 지금은 자폐외의 것은 신경 쓸 겨를 조차 없어서....
심지어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까지도 함께 기도해주셔서 인지... 둘째도 나름 무사히 얻었고.. 첫째도 자폐지수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발달장애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네요.
평소 친어머니 마져.. 참 차갑고 정 없다고 했던 저 였는데...아픈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젠 누구 아이 아프다고만 해도 울컥 합니다. 그 맘은 정말 부모만 알죠.
친형제,자매,부모...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부모님이 힘내시고 어렵지만 웃음 잃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작 제 자신은 매너리즘에 빠져 거의 10개월째 새벽기도 한번 안나가고 참 나태하게 살았었는데....
마리눈 님 글 보고 다시 제 아이와 마리눈 아이.. 또 모든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지막 문구에 참았던 눈물이 또 흐르네요... 작년에 아이 교통사고 나고.. 자폐판정 받았을 때... 혼자 운전하고 가는 차 안 에서 36년간 흘린 기억조차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던 내용입니다. 차라리 내 다리랑 뇌를 가져가라고...
먼저 간 첫째아이.. 분명 천국에서 지켜보고 힘을 줄 거에요... 동생들이 첫째 몫까지 건강히 자라 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