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눈에 띄는 신체 변화는 머리숱이 적어지는 겁니다.
작년 여름 잠깐 비맞고 단골술집 갔는데
"오빠도 머리 숱이 적구나~~"라고 하더군요
그말 듣고선 다음날 샤워후 머리상태 보니 머리밑이 휑하더군요..
그후론 머리카락 상태에 신경이 쓰였는데..
시계를 찬 상태로 무심코 머리 만지면 브레이슬렛에 머리카락이 낑겨서 빠지는 일이 자주 일어 나네요..
피같은 머리카락..
한번은 20가닥 정도 빠진적도 있고..흐미 죽갔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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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ei
2013.03.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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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피같죠..ㅋㅋㅋㅋㅋㅋ.... 혈육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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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13.03.04 22:31
아니 뭐 그런 돌직구 술집녀가 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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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안
2013.03.04 22:39
격하게 공감합니다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ㅋ -
칭이디엔
2013.03.04 22:53
실실 웃으면서도 슬픈 얘기네요.. ㅠㅋ 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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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3.04 23:01
브레이슬렛에 머리카락이 낀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 20개씩이나 빠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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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_316
2013.03.04 23:18
머리를 요새는 심을 수 있어 신경은 덜 쓰입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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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오크같은 경우 손목털이 다 껴서 진짜 눈물 난적이 있긴 했어도..
머리털은 처음 듣네요^^;; 20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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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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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2013.03.05 01:37
이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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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약 바르세요....ㅠㅠ 더 나기도 하고 적어도 더 빠지는건 막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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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님 약으로 뭐가 좋은가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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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순간 앞쪽에 숱이 적어졌더라고요~ㅜㅜ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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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종 그런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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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숱은 많은데 앞머리가 M자로 빠져서 큰일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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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를로스
2013.03.05 07:38
탈모의 우려보다 머리가 뜯기는 아픔이 큰 것이 다행이라 생각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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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3.03.05 11:24
ㅎㅎ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나이 들면서 조심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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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3.05 11:38
더진행되기전에 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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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리 받아야 하는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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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79
2013.03.05 12:35
머리숱...저도 피해갈수없는 아킬레스건이네요^^;; -
변전뚱
2013.03.05 12:43
ㅋㅋㅋㅋ 동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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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빈이
2013.03.05 12:54
치료 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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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와서 군데군데,,,
방공호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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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미피
2013.03.05 13:52
브레이슬릿의 아픔....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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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탄백마
2013.03.05 18:52
우산살에 찝힐때 처럼 예상못할때 뽑히면 엄청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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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ldncl
2013.03.06 11:00
으.. 저도 머리가 빠져서 걱정.. 나이도 어린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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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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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2013.03.12 11:07
공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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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셨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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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비자
2013.04.13 14:18
완전 아파요.ㅠㅠ 그리고 우산 옆에 머리카락 낑겨을때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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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
2013.04.15 21:58
격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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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머리카락 엄청 아프죠~~~
ㅋㅋ 왜케 웃기면서 공감이 가는거지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