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은 일단 쌀이 좋아야...식당 쌀에 대한 개인적 생각

테레비보고있자면.. 국산이라고하는 것도 믿을게 못되더군요.. 그냥 믿고 먹는게 속이 편할 뿐이지..

제대로 먹으려면 내가 부지런히 알고 찾아가서 먹어야하는 거 같애요..

반찬 도둑은 밥이지요~

원산지를 적어놓았다고 해도 별로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어지간히 속여야 말이죠. ^^;

중국산 식자재를 먹는다는 것 자체도 썩 유쾌하지 않을 판에, 그걸 국내산 값으로 지불하고 먹어야 한다니.. 아주 엿 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죠.

아무튼 먹거리 갖고 장난치는 것들에겐 따끔한 형벌이 가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처벌규정은 너무 물러터졌지 말입니다.

국산도 국산나름이라.. 정부미 한참지난걸 쓰는곳이 다수 ㅋㅋ

저는 뭐 원산지 같은건 별로 안따져서...

따지는건

고기가 냉동고기냐 생고기냐 뿐 입니다 ㅋ

어리고 자취할 때에는 밥맛이라는걸 모르고

나오는대로 먹었는데

나이가 좀 드니 밥맛을 조금 알겠더라구요....

집밥이 맛있다고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재료의 차이일 듯...

밥집은 밥이 맛있어야..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유난히 가격이 저렴한 백반집에 가도 좋을 쌀 쓰는 곳에서는 손님이 많더라구요~ 맛있는 밥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먹는걸로 장난치는 놈들은 없어졌으면 하네요

전 중국에 있을때 국산(중국산)을 먹었습니다. ㅠㅠ

수입도 제대로하면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입업자들이 이득을 많이 내려고 싸구려를 수입해서 그렇지요.

TV에서 중국 생산업자 인터뷰를 했더라죠.

왜 이럴걸 수출하느냐... 

원해서 수입해 가는거다...

저가만 찾아 다니는 ... 한국바이어... 싼것 찾는 내국소비자... 품질은 모르고...

중국산 A급은 일본으로... 

신토불이 애국심 마케팅에.. 덩달아 판치는... 국내산 쓰레기 식자재들....

그리고 돼지 고기값 폭락 이라고 뉴스에 연일 나오지만...

정작 마트가서 사려면... 으잉? 어딨서???

삼겹살 목살값은 눈꼽만큼 내리고 ... 수요공급에서 애네둘은 수요가 많으니 별 내릴 기색은 없고..

앞다리살등등이 싸다는데.. 파는 곳이 잘 안보이고..

좋은쌀로 금방한 밥은 반찬 없어도 맛있는데........^^

왜요 확실한 국산 있잖아요

업주-------------------국산

종업원------------------국산 또는 국내산

종업원-------------------------요즘 수입산도 많아요.

정말 먹는걸로 장난치는 사람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시히까리 찹쌀현미 + 멥쌀현미 가 맛있더라구요.

아침에 밥먹으면서 도가니탕집 얘기하 나와 자세히 보니 도가니탕집 10곳중에 진짜 도가니가 들어간 곳은 2곳 밖엔 안되고

나머지는 스지(힘줄)로만 끓였더군요. 이건 그간 도가니값을 내고 스지탕을 먹었다는 얘긴데 화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