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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장기 시계관련

쌍제이 784  공감:7 2025.12.02 23:05

연감을 앞두고 도쿄에 있는 워치메이커들 소개+간단한 인터뷰로 인해 지난주에 잠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스케줄 강도로만 보면 일이 맞지만 출장...이라기에는 사심채우기만 하다 온거 같네요.

 

이번에 다녀오면서 인상깊었던 사진들 위주로 몇장 올려봅니다.

 

1. 오츠카 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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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수정KakaoTalk_20251202_221126835_01.jpg해상도수정KakaoTalk_20251202_221126835_02.jpg

 

아쉽게도 9호는 못보고, 5호 개량형, 6호, 7.5호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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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치스앤원더스 때 호딩키 재팬의 와사하루 씨가 5호 개량형을 차고와서 그떄부터 마음속 1픽은 5호 개량형이었는데 실물보니 6호도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레트로그레이드 움직임이 굉장히 조신? 단아?합니다. 7.5호도 방독면같아서 귀여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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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가 없어서 대신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카타야마 씨

 

이어 같은 프리시전 워치 도쿄의 대빵 아사오카 씨 차례입니다.

 

2. 하지메 아사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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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이번 일정동안 통역을 담당해주신 나츠키님께서 폴 가르니에의 파킹 미터 시계를 보여주자 함박웃음을 짓는 아사오카 씨.

 

https://x.com/HajimeAsaoka/status/884733984227315714?lang=ar-x-fm

 

아사오카 씨가 학생때 산 시계였고,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시계라고 합니다. 나츠키님은 통역에 분위기메이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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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표한 점자시계인데 핸즈 부분이 텐션이 있어 움직이는게 재밌습니다. 다만 투르비용 실물을 한번도 못봐서 보고싶었는데 그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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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노 실물도 이날 처음 봤네요.

 

3. 나오야 히다해상도수정KakaoTalk_20251202_215022321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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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수정KakaoTalk_20251202_215022321_03.jpg해상도수정KakaoTalk_20251202_215022321_01.jpg

 

다음 차례는 나오야 히다입니다. 사진도 실물도 막짤의 4A가 가장 이뻤는데 나오야 히다 본인도 4A를 차고 왔더라고요. 실제로 추첨 인기도 4A가 가장 높다고...

나오야 히다는 매주 금요일마다 예약하면 실물을 보여준다고 하니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Masa's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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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가장 이뻤던 Masa's Pastime

 

전자는 발터 랑에 어워드에서 수상한 워치메이커 나유타 시노하라 이름이 붙은 라인업, 후자는 가게 이름이 붙은 MP시리즈의 소코쿠입니다. 

Masa's Pastime은 전부 저진동+대형 밸런스휠을 쓴 것도 호감이지만, 특히 소코쿠는 독특한 브릿지, 과하지 않으면서도 공들인 티는 팍팍 나는 다이얼까지 가격만 빼면 너무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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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방인줄 알았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구성원도 9명이나 된단 것이 놀라웠네요.

 

5. 파비앙 펠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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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시계 외의 질문들도 너무나 적극적으로 답해준 파비앙

브레게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부서에 있다가 스와치 재팬, 이후에는 일본에 자리잡아서 시계를 만들고 있다는 독특한 경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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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제 에나멜 다이얼이나 바이메탈처럼 끊어놓은 밸런스 휠처럼 보이는 부분도 부분이지만 제일 인상깊은 부분은 무브먼트 고정 나사를 후면에서 찾아볼 수 없는 거였습니다. 케이스 안쪽으로 교묘하게 숨겨놓았는데, 여기에 키리스 웍스를 안보이게 만든 부분까지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외에도 다른 워치메이커들은 일정이 안맞거나 지역 이슈로 못다룬 분들이 몇 있는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출장 핑계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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