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사르는 과거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3세가 윤년을 도입하려다 수천 년간 지켜온 종교 축제일과 전통이 깨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백성들과 보수적인 신관들에 의해 실패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치밀하고 교묘하게 개혁을 계획하게 됩니다.
첫번째 개혁은 1년의 길이를 365일과 1/4로 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보다 약 11분 14초가 긴 것입니다. 카이사르는 11분 14초를 모르지 않았습니다. 단지 카이사르는 달력을 좀 더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서 근사값인 365.25을 취하였던 것 뿐입니다. 그러나 이때 11분 14초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1500여년후 로마인들의 인생에서 열흘이 사라지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