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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참...현타가 옵니다 잡담
전 어릴적 부자도 아니고 가난하지도 않은 집에 살다가 엄마가 절 공부시켜야겠다고 생각하신뒤 청담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읍니다.학교에 장관집 아들, 판검사 아들, 청와대 수석 아들등 부자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저가 그사람들을 이길수있는 방법은 공부 이외에 없었기에 공부만 죽어라 했습니다.그 결과로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죠.대기업에 들어가고 예쁜 부인과도 결혼하고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근데 인터넷에서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인증하는 사진을 볼때마다 약간씩 현타가옵니다.나는 정말 죽어라 공부했는데 나이 40먹어서도 전셋집에서 살고 누구는 20대 30대때 그렇게 살고 정말 현타가 옵니다.물론 저가 사회에선 인정을 받고 살지만 가끔 그런 인증글을 볼때마다 정말 속상할때가 있습니다...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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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증
2020.07.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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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부유한 삶보다는 자기 자신의 삶에더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게 답이죠^^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가 더 행복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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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432
2020.07.15 04:26
이게 참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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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비교하게되면 불행해지는듯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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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2020.07.21 13:21
본인삶에 만족하시면서 살아야하지않을까요
본인보면서 부럽다고 느끼는사람도 있을겁니다. 상대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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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깡
2020.07.21 16:18
화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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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inox
2020.07.26 08:49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불행해집니다..
자기 스스로가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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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사
2020.07.28 16:51
넘 열심히 하셨네요. 좀 여유있게 한박자 쉬어가야 할때도 있는거 같아요.
혹시 그럴때가 아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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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욱사마
2020.07.29 03:22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는데 비교하다보면 끝이없더라고요 ㅎ어차피 그사세라 생각하심 마음이 좀 편하지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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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똥지니
2020.08.05 14:19
남들은 서울대 졸업하고 따뜻한 가정이 있는 님을 부러워할겁니다! 충분히 멋있으신 인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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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밥풀
2020.08.07 11:40
모든일이 그렇듯.. 위만 보고 살면 받는건 스트레스 밖에 없다고 봐요..
위만 보지말고 아래도 같이 보시고 내가 행복하다는 느낌 받으시길 바래요.
남의 부유한 삶보다는 자기 자신의 삶에더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게 답이죠^^